“아들아. 너와 나는 남들에게는 없는 아주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단다. 이제부터 말해줄 테니 잘 듣거라.”
우리 가족의 저주받은 피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내 나이가 오십 살이 되던 해였다.
지병으로 투병 중이던 아버지가 이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병원 응급실로 부르면서 모든 것이 시작됐다.
“아들아. 너와 나는 남들에게는 없는 아주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단다. 이제부터 말해줄 테니 잘 듣거라.”
인식의 저편
하얀 가족
달
블랙 가디언스(Black Guardians)
심연(深淵)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스탑퍼(The Stopper)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