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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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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바꾸었지만 인생은 여전하네요

출간일
2020-09-01
저자
제성훈
분야
문학
판형
국판(148 X 210)
페이지
181
ISBN
979-11-6552-392-3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8,000원
저자소개

제성훈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남의 제품을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마케터로 살아가는 중이지만 제품이 아닌 사람, 남이 아닌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은 글쟁이

2001년 월간 순수문학 신인상에 단편소설 〈샤를 드골(집으로 가는 길)〉이 당선되어 등단

현재, 다음(Daum)의 ‘브런치’ 작가로 활동 중

주요 저서
〈마케터 아빠는 어쩌다 종일반〉

황량하게 펼쳐지는 벌판과 크고 작게 줄을 선 언덕들을 바라보면서 내 인생도 이제 봄을 지나 여름도 아닌 가을로 접어든 듯한 절망감이 밀려온다. 


그리고 이 가을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다. 또 먼 시간이 흐르면 다시금 후회하게 될까? 아님 어쩜 이 가을조차 봄이었음을 깨닫고 말 것인가?


- 행복을 꿈꾸지만 비극이 어울립니다 중에서 



사랑, 결혼, 가정 그리고 직장. 누구나 그렇듯 이 모든 것을 마주하는 우리는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서른, 마흔, 아니 쉰이 지난 나이가 되어도 불쑥 폐를 찌르듯 통증처럼 엄습할 이 질문을 마주한 채 우리는 괴로워하고, 회피하다 결국 외면하고 말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삶을 관통하는 질문에 어떠한 답도 던지지 않는다.


다만 ‘살아간다는 것을 고민하는 나’를 소설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 그들의 시점에서 풀어냄으로써 한 번쯤 객관화하여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소설에는 그만큼 다루어야 할 다른 훌륭한 주제가 많다 


마음속의 응어리를 풀어내기 위해 한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마음속에 자리 잡은 모호한 분노, 누구를 향하는지도, 무엇을 향하는지도 모르는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저자는 여섯 편의 단편을 통해 우리에게 이러한 질문을 하고 스스로 답을 내릴 수 있도록 유도해 낸다. 할 수 있음에도 하지 못하게 자신을 붙잡는 무언가를 과감하게 끊어낼 수 있도록. 

행복을 꿈꾸지만 비극이 어울립니다

이번에는 너무나 뻔한 연애

커피는 바꾸었지만 인생은 여전하네요

샤를 드골, 집으로 가는 길

오늘처럼 아무 일도 없는 날엔

바람이 불면 비가 내리기도 한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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