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우리 참 바쁘게 살아갑니다.
너무 발걸음을 재촉하기보다는 잠시 멈추어 서서
이마에 맺혔던 땀을 조금이나마 식혀줄 바람을 느껴보는 것.
세차게 땅바닥으로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는 것.
한창 익어가는, 아직은 조그만 열매들을 바라보는 것.
이 쉼표들만으로도 우리에게 조금의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작은 쉼표,
『스페로 스페라』
이 안에 담긴 시가 여러분을 품어줄 쉼표가 될 수 있길 바라봅니다.
너는 어둠 속에서 깊은 잠을 자던 씨앗
나는 영원히 너를 품을 흙이란다
너는 조용히 나를 깨우는 바람
나는 가슴으로 가득히 느끼는 향기
『본문 中 - 그리움, 그리고 사랑 「너와 나」』
꽃, 그리고 계절
사랑스런 꽃
단풍
단풍 2
단풍 3
아카시아 향기
아카시아 향기 2
잎사귀
줄 장미
가을 山門
가을의 노래
흙
흙 2
비 오는 날
비
풀끝에 이슬
봄비의 은혜
쑥을 캐며
산맥의 마력
그리움, 그리고 사랑
너와 나
연애편지
추억
편지
인연
사랑의 낙서
멜랑콜리
약속 장소
연애
그리움
첫사랑
나, 가족, 그리고 여행
부모님
추풍령 휴게소
부모님 2
이별연습
행복한 시간
천년지기
재회
주남저수지
대청계곡
물한계곡
영남 알프스를 품에 안고
우천리 안개
은하사에서
성주사에서
사소한, 결코 사소하지 않은
시를 생각한다
찻잔 속의 세상
꽃들의 세상
화분
달처럼 살고 싶다
새벽기도
그림을 감상하면서
줄넘기
참깨 터는 날
책벌레
낙화
울트라 마라톤
순한 양을 바라보는 소년
숙면
일중독
휴대폰 없는 날
삶, 고뇌와 희망의 연속
운명
파랑새
이렇게 살았으면
인생
살아감에 그대로인 것 하나도 없네
잡초 인생
행복한 리더
언약
행복한 삶
웃음
감사하는 시간
방랑길
죽음의 길목에서
사는 이유
스페로 스페라
인생은 아름다워
퇴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