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벌레는 나의 힘』은 평범한 시골 청년이 수많은 실패와 방황을 거쳐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은 에세이다.
고시촌 생활, 창업의 성공과 실패, 늦은 결혼, 태양광 발전 사업과 전기안전관리업, 그리고 글쓰기까지. 이동주 작가는 삶의 굴곡 속에서 깨달은 것은 남보다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속도로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인생의 방향을 잃고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늦어도 괜찮다. 멈추지만 않는다면 누구나 자신의 길을 만들 수 있다.”라는 따뜻한 희망을 전한다.
누군가는 일찍 성공하고, 누군가는 늦게 자신의 길을 찾는다.
이 책의 작가 이동주는 후자였다.
전북 순창의 시골에서 태어나 고시촌에서 긴 시간을 보내고, 봉천동의 작은 지하 사무실에서 창업을 시작했다.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는 과정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태양광 발전 사업과 전기안전관리업 분야에서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 갔다.
하지만 이 책은 성공담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실패와 좌절, 불안했던 시간들, 그리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응원 속에서 조금씩 성장해 온 과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다. 그래서 독자는 특별한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이 자신의 삶을 바꾸어 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작가는 말한다.
“인생은 경쟁이 아니라 여행이다. 중요한 것은 남보다 빠르게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속도를 잃지 않는 것이다.”
『무당벌레는 나의 힘』은 인생의 힘을 너무 주고 살아온 사람들에게 잠시 힘을 빼도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책이다. 작은 도전이 인생을 바꾸고, 꾸준함이 결국 가장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준다.
50~60대에게는 지나온 삶을 돌아보게 하는 공감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시 시작할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인생 에세이다.
프롤로그
제1장 흙에서 시작된 삶
소 키우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자전거
“소금 먹을래, 된장 먹을래?”
여선생님과 자전거
아버지 메모
당산 공터와 아래채 방의 밥상
게시판 앞에서
비 오는 날, 어머니
제2장 길을 찾지 못한 시간
신림동 고시원 생활의 시작
낙방과 방황
고시원과 절에서 보낸 시간
남겨진 사람들
호흡, 손 떨림, 무너진 마음
고시를 끝내고, 사업을 시작하기까지
제3장 어둠 속에서 심은 씨앗
낮은 자리에서 시작하다
지하에서 맞는 겨울
첫날 밤
책상 하나로 시작했다
조카 상경, 한겨울
논 두 마지기
누군가의 끝에서 시작된 자리
겁 많던 소년의 시작
망년지교
제4장 싹이 트다
줄을 끊고, 파주로 가다
지하에서 지상으로, 그리고 서울을 보여주다
밥이라도 먹고 가라
회사의 위기, 다시 판을 짜다
알바생의 편지
새로운 사업에 대한 욕심
백미러 속 어머니
야쿠르트 아주머니
아파트 돼지꿈
봉천동을 떠나며
제5장 꽃이 피다
아홉 살 어린 첫 만남
아내, 시골 어머니를 처음 뵙던 날
전통결혼식의 날
집을 마련하고, 어머니를 모신 날
자전거 아들, 딸
이제 뭐가 좀 보이세요?
어머니의 삶
제6장 열매를 맺다
나의 또 하나의 기반
욕심이 커지던 때
초등학교 수학부터 다시 시작한 공부
조용히 시작된 또 하나의 일
하루, 길 위에서
하얀 목련꽃과 큰누나의 기억
제7장 삶이 익어가는 시간
텃밭 이야기
유튜브를 시작하다
물 위에서 배운 것
무당벌레는 나의 힘
남편 휴가
내 아침을 지켜 준 것들
나의 아들, 딸에게
에필로그
감사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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