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6년의 새벽마다 한결같았던 ‘사람을 키우는 교육’
『새벽을 깨운 교육, 미래를 밝힌 36.6년』은 1990년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박봉철 저자가 ‘사람을 키우는 교육’이라는 신념으로 걸어온 36.6년의 기록이다. 학생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 온 교육 철학과 현장에서 얻은 배움, 가족을 향한 진솔한 마음, 언론 기고를 통해 세상과 나눈 교육적 통찰을 담았다. 한평생 교단을 지켜 온 한 교육자의 삶을 통해 ‘가르친다는 것’의 본질을 되새기는 따뜻한 회고록이다.
『새벽을 깨운 교육, 미래를 밝힌 36.6년』은 박봉철 저자가 36년 6개월이라는 세월 동안 교단에서 지켜온 신념과 그 실천의 궤적을 엮어낸 책이다. 1990년 홍명고등학교에서 첫발을 뗀 그의 교직 생활은 여러 학교로 이어지며 수많은 아이들과 교차했다. 교육 환경도, 아이들의 모습도 시시각각 변했지만, 그가 마음에 품은 명제만큼은 흔들리지 않았다. 교사는 지식을 넘겨주는 전달자가 아니라 ‘한 사람을 키워내는 존재’라는 사실이다.
이 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연 ‘새벽’이다. 누가 시킨 일도 아니었다. 저자는 스스로 만든 약속에 따라 늘 7시 전에 출근해 학교의 아침을 열었다. 짙은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교정에서 아이들에게 건네던 “좋은 아침이다.”라는 인사는 단순한 습관이 아닌, 아이들보다 먼저 하루를 준비하겠다는 한 교육자의 소명의식이었다.
본서의 제1부부터 제4부까지는 저자가 실제 교단 현장에서 학생들과 교감하며 얻은 배움과 진솔한 상호작용의 기록이다. 36.6년의 여정을 묵묵히 지탱해 준 가족을 향한 고백까지 솔직하게 담아내며 한 인간이자 스승으로서의 진심을 드러낸다. 이어지는 제5부 ‘칼럼 모음집’은 《경상일보》, 《울산매일》 등에 기고했던 글들을 모은 것으로, 울산매일 독자권익위원으로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세상을 향한 메시지로 확장해 온 저자의 궤적은, 그가 걸어온 36.6년이 단순히 교실 안에 머물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새벽을 깨운 교육, 미래를 밝힌 36.6년』은 거창한 교육 이론을 나열하지 않는다. 그저 한 인간이 자신의 자리에서 무엇을 믿고 어떻게 버텨왔는지를 담담하게 증명할 뿐이다. 매일 아침 교문을 열던 정성이 쌓여 36.6년이라는 시간이 되었듯, 진정한 가르침은 매일 아이들을 온전히 바라보는 눈빛에서 시작된다. 지나온 길을 복기하는 퇴직 교사에게도, 오늘 밤 수업 준비로 고민하는 현직 교사에게도, 교단을 꿈꾸는 이들에게도 ‘사람을 키운다는 것’의 진짜 의미를 상기시키는 따뜻한 기록이다.
프롤로그 ― 새벽을 깨운 36.6년
추천사
제1부 꿈을 품고 교단에 서다
제1장 교문에 들어서다
제2장 홍명고 10년
제3장 울산상고 시절
제2부 교육의 꽃을 피우다
제4장 신정고에서 자기주도학습의 씨앗을 심다
제5장 학성고, 모교에서 꽃피운 교육
제6장 남목고,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에서 기적을 만들다
제7장 남창고·효정고·함월고, 자기주도학습으로 미래를 열다
제3부 교직의 완성과 새로운 시작
제8장 다시 신정고와 학성고, 교직의 황혼에서 다시 피어난 새벽
제9장 울산교육의 중심에서, 교원의 권익과 교육의 미래를 위해
제4부 나를 지탱해 준 가장 큰 힘
제10장 가족, 내 삶의 가장 단단한 뿌리
제11장 제자들이 남긴 이름, 스승으로 산다는 것
제12장 새벽을 깨운 36.6년, 그리고 영원한 시작
제13장 나의 교육 철학
제5부 칼럼 모음집
언론에 기고하며…
인사의 중요성
아이들 이름을 기억하는 의미
[기고] 자기소개서는 꿈과 진로 찾는 기초 작업
[기고] 진로 선택과목의 중요성
[기고] 공부를 하는 데도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기고] 창의적 체험활동 중요성 강조하는 생활기록부
[교육칼럼] 교사 권위 존중은 교권회복
[교육칼럼] 주의력 집중과 기억력 강화를 위한 몰입
[교육칼럼] 규칙적인 습관은 황금알 낳는 거위
[교육칼럼]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교육 철저히 이루어져야
[교육칼럼] 자기주도학습, 단순히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교육칼럼] 다름의 가치 인정하는 교육 정책 수립해야
[교육칼럼] 개념 잡는 수학 공부법
[교육칼럼] 공교육 활성화 대책은 없는가?
[교육칼럼]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은 학생들의 특징
[교육칼럼] 자기주도적 탐구 학습이 중요한 이유
[교육칼럼] 상선약수(上善若水) 학습 습관, 인성교육으로 이어지길
[교육칼럼] 제행무상과 인성교육
[교육칼럼] 민주주의는 교실에서 시작된다
[교육칼럼] 교육은 ‘미래를 위한 투자’
[교육칼럼] ‘화이부동’ 실현, 울산교육 대전환 필요하다
[교육칼럼] 울산교육, 법고창신(法古創新) 길 위에서 미래를 열다
[교육칼럼] 교학상장(敎學相長)으로 키우는 자기주도학습력
[교육칼럼] 지금, 습관을 시작할 가장 빠른 순간이다
[교육칼럼] 견선종지(見善從之)·지과필개(知過必改) 인성교육의 본질을 되새길 때
[교육칼럼] 울산 학교 교육, 변화의 문턱에 서다
[교육칼럼] 인사는 마음을 잇는 다리이자 품격의 시작
[교육칼럼] 학생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교육의 힘
[교육칼럼] 수능 이후 고3 교실, ‘전환기 예방 교육’으로 바로 세워야
[교육칼럼] 공부의 완성은 ‘학(學)’이 아니라 ‘습(習)’이다
[교육칼럼] 줄 세우기 성과급, 이제는 폐지할 때다
[교육칼럼] 기후위기 대응 교육, 방향을 다시 묻다
[교육칼럼] 옳고 그름의 가치 실현 인성교육, 선택 아닌 필수다
[교육칼럼] 결과보다 과정이 만든다
[교육칼럼] 높아지는 무효표, 교육감 선거제도 재검토할 때다
[교육칼럼] 무너진 교권을 일으켜 세우려면
[교육칼럼] 학교관리자 중도퇴직 증가, 학교자치 회복이 해법이다
[교육칼럼] 우리 아이들에게 ‘극기(克己)의 땀방울’을 허하라
[교육칼럼] 공문만 보내는 교육청, 업무 갈등 언제까지 방치하나
[현장소리] 자기주도형 효율적 공부 방법
[교육현장]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특급 비법
[독자권익위원 칼럼] 고령사회, 그리고 인생 노후 준비의 중요성
퇴임사
박봉철 선생님께
에필로그 ― 감사의 글


070-4651-3730
ksbookup@naver.com
지식과감성#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