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하고 서늘한 현대판 잔혹 동화.
“하견의 소설은 늘 시니컬하면서도 공감대 높은 반전을 지닌 블랙코미디 형식이다. 하지만 하견의 글은 사람을 미워하기보다 인간을 먼저 이해하려는 애정이 담겨 있다. 그래서 하견의 글은 차갑지 않다.”
- 하견의 지인 임누리.
저는 인생의 행복을 느껴야 하나, 느낄 수 있으나, 저는 폭식 씨 당신과의 만남을 의도합니다.
그뿐입니다. 폭식 씨 우리 내일도 만나요. 그리고 좀 더 친해져요.
당신이 좋아하는 고칼로리의 2인분짜리 배달 음식과 달콤한 우유빙수에 블루베리, 망고, 냉동딸기까지 곁들여 방문하겠습니다.
다음에 뵐 땐 당신의 목적을 꼭 물을게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기다릴계
폭식 씨
노력
금연
주운 일기장
거스름돈
놀이터
못생김세
선 넘지 마세요
당기세요
신의 장난
인간의 상식
양해를 구합니다
간절한 소원
소화제
아이러니
응원
경찰과 도둑
생일 축하합니다
착각
종로에서 뺨 맞은
사람의 삶
당신의 이름은
생에 최고의 날
무인점포
강아지 도둑
아쉬움이 많은 사회
자립
전단지
따스한, 불쾌한


070-4651-3730
ksbooku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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