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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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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영웅전 제2권 관포지교(管鮑之交)

출간일
2021-07-31
저자
양승국
분야
역사·문화
판형
신국판(152 X 225)
페이지
638
ISBN
979-11-6552-964-2
종이책 정가
25,000원
전자책 정가
17,000원
저자소개

양승국

탁연(卓淵) 양승국(梁承國)

1950 광주광역시 출생
1970 용산고 졸업, 서울대 농대 입학
1978 한일개발 입사 후 중동과 유럽 지사 파견근무
1986 퇴사
1988 태승무역 창업. 중국 진출
1996 폐업. 홍콩 현지법인 광림실업 입사
중국 광동성 혜양시 소재 문구공장 근무
《열국연의》 번역작업 시작
2000 광림실업 퇴사 21세기 경제학연구소 창립. 사무국장 취임

중국 역사에는 갖가지 통치이념과 덕(), (), ()의 인생철학이 흐르고 있다. 천 개에 육박하는 제후국들과 수천 명의 인물들이 명멸한 대하역사를 지닌 광대한 중국. 우리들은 중국에 대해 진정으로 알고 있다 말할 수 있는가? 인문학의 보고, 중국 역사를 새롭게 재구성한 저자 양승국의 열국영웅전을 이 책을 통해 만나 보기 바란다.

 

 

 

 

 

무릇 천하를 제패하고자 하는 자는 세 가지 계율을 지켜야 합니다.

탐하지 말고, 화내지 말며, 조급해하지 말라!”

탐하면 많은 것을 잃고, 화를 내면 곁에 있는 친한 사람들이 떠나고,

조급하게 일을 행하면 빠뜨리게 됩니다.

무릇 일의 대소에 따라 주도면밀하게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탐하지 말고,

이익과 손해를 따져서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는 화를 겉으로 드러내지 말며,

완급을 조절하여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조급하지 않아야 합니다.

[毋貪(무탐), 毋忿(무분), 毋急(무급).

貪則多失(탐칙다실), 忿則多離(분칙다리), 急則多蹶(급칙다궐). 夫審大小而圖之(부심대소이도지), 烏用貪(오용탐), 衡彼己而施之(형피기이시지), 烏用忿(오용분), 酌緩急而布之(작완급이포지), 烏用急(오용급)]

 

 

5장 제환공齊桓公 I

1. 형매사정(兄妹私情)

- 오누이 사이에 싹튼 패륜의 씨앗 -

2. 문강혼노(文姜婚魯)

- 노환공에게 시집가는 문강 -

3. 노환여제(魯桓如齊)

- 제나라를 부부동반으로 방문하는 노환공 -

4. 형매란륜(兄妹亂倫)

- 오누이가 정을 통하여 패륜을 행하다 -

5. 멸구예궁(滅口穢宮)

- 매제를 죽여 궁중의 더러운 일을 덮은 제양공 -

6. 제양멸기(齊襄滅紀)

- ()나라를 멸하는 제양공 -

7. 노도유탕(魯道有蕩) 제자유요(齊子遊邀)

- 노나라 가는 길은 훤히 뚫려 있는데, 제나라 여인은 놀러 다니며 즐기네 -

8. 과숙지약(瓜熟之約)

- 참외가 익을 때 한 약속 -

9. 적원폐명(積怨斃命)

- 악행의 업보로 비명에 죽다 -

10. 관포지교(管鮑之交)

- 관중과 포숙의 우정 -

11. 모살무지(謀殺無知)

- 모략을 꾸며 무지 일당을 주멸하는 제나라 사대부들 -

12. 사중대구(射中帶鉤) 양사탈위(佯死奪位)

- 허리띠의 죔쇠에 화살을 맞은 제환공이 죽음을 가장하여 제후(齊侯)의 자리를 차지하다 -

13. 건시대전(乾時大戰)

- 건시에서 벌어진 제나라 군위 계승전쟁 -

14. 가수살형(假手殺兄)

- 노나라의 손을 빌려 형 자규를 죽이다 -

15. 황곡지가(黃鵠之歌)

- 군가 노란 고니를 지어 사지에서 벗어나는 관중 -

16. 석수천상(釋囚薦相)

- 함거에 갇힌 죄수를 석방하여 재상으로 천거하다 -

17. 부국강병책(富國强兵策)

- 관중의 부국강병책 -

18. 임구위상(任仇爲相)

- 원수를 용서하여 재상으로 기용하는 제환공 -

19. 용인사해(用人四害)

- 인사에 해가 되는 네 가지 -

20. 장작패제(長勺敗齊)

- 장작의 싸움에서 제군을 물리치는 노나라 -

21. 조귀논전(曹劌論戰)

- 조귀가 적군의 사기를 읽어 전쟁을 승리로 이끌다 -

22. 살자팽조(殺子烹調)

- 아들을 죽여 요리를 만들어 바치다 -

23. 존왕도패(尊王圖覇)

- 천자를 받들어 패업을 도모하다 -

24. 조말겁맹(曹沫劫盟)

- 회맹장을 칼로 위협하여 빼앗긴 땅을 되찾은 노나라의 조말 -

25. 영척택주(寧戚擇主)

- 제환공을 시험하여 자신의 군주로 삼은 영척 -

26. 거화구현(擧火求賢)

- 횃불을 밝혀 영척을 대부로 봉하는 제환공 -

27. 인신불고(引紳不顧)

- 관끈을 잡아당기는 신호를 무시하고 영척의 유세를 받아들인 송환공 -

28. 화수애강(禍水哀姜)

- 노장공이 부인으로 맞이한 애강이 노나라의 화란을 잉태시키다 -

29. 봉명취뢰(奉命取賂)

- 천자의 명으로 위나라 토벌군을 일으켰으나 뇌물을 받고 용서해 준 제환공 -

30. 이시욕벌 부전이굴(以示欲伐 不戰而屈)

- 무력을 시위하여 싸우지 않고 굴복시킨 제환공-

 

6장 제환공齊桓公 II

1. 북벌산융(北伐山戎)

- 연나라를 구하기 위해 산융을 원정하는 제환공 -

2. 지변유아(智辨兪兒)

- 지혜로써 유아(兪兒)의 현신을 알아보는 관중 -

3. 병정고죽(兵定孤竹)

- 고죽국을 평정하여 북방을 안정시키다 -

4. 노마식도(老馬識道)

- 늙은 말을 이용하여 사막에서 길을 찾다 -

5. 경보지란(慶父之亂)

- 두 군주를 시해하고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노나라의 공자 경보 -

6. 계우감란(季友戡亂)

- 경보의 난을 평정한 계우 -

7. 노국삼환(魯國三桓)

- 삼환(三桓)을 세워 노나라에 재앙을 잉태시키다 -

8. 택귀위사(澤鬼委蛇)

- 늪지의 귀신 위사(委蛇)의 모습을 고한 제나라의 농부 황자(皇子) -

9. 초왕도패(楚王圖覇)

- 패권의 야욕을 드러내 중원을 넘보는 초나라 -

10. 벌초구정(伐楚救鄭)

- 초나라를 정벌하여 정나라를 구원하다 -

11. 남정형만(南征荊蠻)

- 제후군을 규합하여 초나라 정벌군을 일으키는 제환공 -

12. 맹초소릉(盟楚召陵)

- 소릉에서 초나라와 강화를 맺은 제환공 -

13. 권상요목(勸上搖木)

- 정나라의 신후(申侯)가 진나라 원도도(轅濤涂)를 나무에 올려놓고 흔들다 -

14. 의대천자(義戴天子)

- 대의를 밝혀 천자를 세우다 -

15. 기구사부(棄久乍附)

- 오랫동안 보살핌을 받았던 제나라를 버리고 잠시 아부하는 초나라에 붙다 -

16. 위허구정(圍許救鄭)

- 허나라를 포위해 정나라를 구원하는 초나라 -

17. 연길몽란(燕姞夢蘭)

- 난초의 태몽으로 정나라 세자 란()를 잉태한 연길(燕姞) -

18. 자화간명(子華奸命)

- 군명을 범하여 목숨을 잃은 정세자 자화(子華) -

19. 일광천하(一匡天下) 구합제후(九合諸侯)

- 천하를 한 번 바르게 세우고, 제후들과 아홉 번 회맹을 행했다 -

20. 봉선불성(封禪不成) 참월천자(僭越天子)

- 봉선을 행하지 못하자 천자의 의례를 범한 제환공 -

21. 병탑계흉(病榻戒兇)

- 병상에서 삼흉(三凶)에 대한 경계를 유언하는 관중 -

22. 염사포숙(廉士鮑叔)

- 부정과 불의를 참지 못하는 포숙 -

23. 삼흉득령(三凶得逞)

- 제환공의 부름을 받아 총애를 다시 찾은 제나라의 삼흉 -

24. 신의편작(神醫扁鵲)

25. 기사회생(起死回生)

- 편작이 죽은 사람을 살려내다 -

26. 병입고황(病入膏肓)

- 의원의 치병을 무시하여 병이 고황에 이른 제환공 -

27. 비명아사(非命餓死)

- 관중의 경계를 무시한 업보로 비참하게 굶어 죽은 제환공 -

28. 삼흉지란(三凶之亂)

- 삼흉의 난을 피해 송나라로 달아나는 세자소 -

29. 골육상잔(骨肉相殘)

- 환공의 시신을 앞에 두고 골육상잔하는 제나라의 공자들 -

30. 무휴위군(無虧爲君)

- 무휴가 제후의 자리에 올라 제환공의 장례를 치르다 -

31. 송립제후(宋立齊侯)

- 제나라의 태자 소()를 제후(齊侯)로 세우는 송양공(宋襄公) -

 

7장 송양지인宋襄之仁

- 헛된 인의로 군사를 잃은 송양공 -

1. 미자봉송(微子封宋)

- 은나라의 왕자 미자개가 송나라에 봉해지다 -

2. 홍범구조(洪範九條)

- 기자가 무왕에게 치국의 도를 가르치다 -

3. 수수불경(受授不經) 양성은화(釀成隱禍)

- 법도를 위반하여 군위를 전해 재앙을 잉태시키다 -

4. 호병지화(好兵之禍)

- 군사를 즐겨 일으켜 변란을 불러오는 송상공 -

5. 탐색시군(耽色弑君)

- 남의 아내를 넘보다가 군주를 시해하는 화독 -

6. 투서기기(投鼠忌器)

- 돌을 던져 쥐를 잡을 때는 장독대를 조심해야 하는 법이다 -

7. 행뢰정위(行賂定位)

- 제후국에 뇌물을 돌려 새로운 군주의 자리를 안정시키다 -

8. 희언상명(戲言喪命)

- 신하와 허물없이 지내다 목숨을 잃은 송민공 -

9. 구목격적(九牧擊賊)

- ()로 역적을 내리치다가 목숨을 잃은 구목 -

10. 송환평란(宋桓平亂)

- 송환공이 남궁장만의 난을 다스리고 송공의 자리에 오르다 -

11. 제환탁고(齊桓托孤)

- 송양공에게 세자소의 후견을 부탁하는 제환공 -

12. 평정제란(平定齊亂)

- 제나라의 변란을 평정하고 제효공(齊孝公)을 세우는 송양공 -

13. 용인제귀(用人祭鬼)

- 사람을 희생으로 삼아 귀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송양공 -

14. 호가호위(狐假虎威)

- 초나라의 위세를 빌려 맹주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송양공 -

15. 복병겁맹(伏兵劫盟)

- 군사를 숨겨와 회맹장을 덮치고 송양공을 사로잡은 초성왕 -

16. 송양피금(宋襄被擒)

- 헛된 꿈을 좇다가 초나라의 포로가 된 송양공 -

17. 욕장취지(欲將取之) 가선폄지(加先貶之)

- 물건을 취하고자 할 때는 먼저 흠을 잡아라! -

18. 송양지인(宋襄之仁)

- 헛된 인의로 수많은 군졸들을 잃고 나라를 위험에 빠뜨리다 -

19. 자어논전(子魚論戰)

- 공자 목이(目夷)가 전쟁에 대해 논하다 -

 

8장 대기만성 백리해 大器晩成 百里奚

1. 구사윤락(求仕淪落) 의형건숙(義兄蹇叔)

- 벼슬길에 나섰다가 거지로 전락한 백리해가 건숙을 만나 의형제를 맺다 -

2. 가도멸괵(假道滅虢)

- 우나라의 길을 빌려 괵나라를 멸하다 -

3. 궁지기간가도({之奇諫假道)

- 궁지기가 가도(假道)의 불가함을 간하다 -

4. 순망치한(脣亡齒寒)

- 입술이 없어지면 이빨이 시린 법이다 -

5. 진진혼인(晉秦婚姻)

- 혼인으로 수호를 맺은 당진(唐晉)과 섬진(陝秦) -

6. 자상입진(子桑入秦)

- 당진에서 농사짓다가 섬진으로 출사하는 공손지(公孫枝) -

7. 윤위잉신(淪爲媵臣)

- 노예가 되어 진나라로 보내지는 백리해 -

8. 사우배상(飼牛拜相)

- 소몰이 대열에서 찾은 백리해를 재상으로 삼은 진목공 -

9. 건숙출세(蹇叔出世)

- 백리해의 천거를 받아 세상으로 나오는 건숙 -

10. 가오양피(歌五羊皮)

- 오양피 노래를 불러 40년 만에 남편과 상봉하는 백리해의 처 두씨 -

11. 인국유성(隣國有聖) 아국지우(我國之憂)

- 이웃나라의 성인은 우리나라의 우환이다 -

12. 진보증몽(陳寶證夢)

- 현몽으로 진보(陳寶)를 얻어 서융의 패자가 된 섬진의 목공 -

13. 범주지역(泛舟之役)

- 수로로 양식을 운반하여 적대국의 기근을 구한 진목공 -

14. 모피지부(毛皮之附)

- 큰 허물을 놔두고 작은 허물을 뉘우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15. 외강중건(外强中乾)

- 외국산 말은 겉은 강해 보이나 뼛속은 약하다 -

16. 진진대전(晉秦大戰)

- 섬진과 당진이 한원(韓原)에서 크게 싸우다 -

17. 삼백야인(三百野人)

- 진목공을 조롱(鳥籠)에서 구해 은혜를 갚은 300명의 야인들 -

18. 사주도마(賜酒盜馬)

- 말도둑들을 용서하고 술독을 하사한 진목공 -

19. 등대요사(登臺要赦)

- 대에 올라 진혜공의 목숨을 빈 목희 -

20. 혜공환국(惠公還國)

- 진목공의 용서를 받고 당진국으로 돌아가는 진혜공 -

21. 삼립진군(三立晉君)

- 당진의 군주를 세 번 세우는 진목공 -

22. 촉무세진(燭武說秦)

- 진진(晉秦)을 이간시켜 정나라를 멸망의 문턱에서 구해낸 촉무(燭武) -

23. 천리원정(千里遠征) 노이무공(勞而無功)

- 천 리 밖의 나라를 원정하는 일은 힘만 허비할 뿐 공을 세울 수 없다 -

24. 건숙곡사(蹇叔哭師)

- 건숙이 정나라 정벌의 불가함을 곡으로 간하다 -

25. 경적무례(輕敵無禮) 필유패뉵(必有敗衄)

- 적을 얕보는 무례한 군대는 반드시 패전한다 -

26. 현고호군(弦高犒軍)

- 섬진군을 호군하여 정나라를 멸망으로부터 구한 상인 현고 -

27. 묵최종융(墨縗從戎)

- 상복을 입고 출전하는 진양공(晋襄公) -

28. 효산복멸(崤山覆滅)

- 효산의 험지에서 전멸하는 섬진군 -

29. 종귀삼수(縱歸三帥)

- 애써 잡은 섬진의 삼수를 방면하는 진양공 -

30. 폐출낭심(廢黜狼瞫)

- 사사로운 감정으로 용사 낭심을 쫓아낸 선진 -

31. 선진순적(先軫殉翟)

- 군주에 행한 무례를 스스로 벌하여 적과의 싸움에서 순사한 당진의 중군원수 선진 -

32. 진적환시(晉翟換尸)

- 시신을 서로 교환하는 당진(唐晉)과 적() -

33. 낭심지용(狼瞫之勇) 사득기소(死得其所)

- 죽을 곳을 선택하여 진정한 용기를 보여 준 당진의 용사 낭심 -

34. 제하분주(濟河焚舟) 사이후생(死而後生)

- 하수를 건넌 후에 배를 불살라 필사의 전의를 불태운 섬진군 -

35. 효곡봉시(崤谷封尸)

- 효산의 계곡으로 나아가 전사한 섬진군의 시신을 수습하여 위령제를 지낸 진목공 -

36. 서융칭패(稱覇西戎)

- 서융의 패자가 되다 -

37. 농옥취소(弄玉吹簫)

- 퉁수 소리로 부른 봉황을 타고 하늘로 올라 선녀가 된 농옥 -

38. 교교황조(交交黃鳥) 지우극(止于棘)

- 꾀꼴꾀꼴 꾀꼬리 가시나무에 앉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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