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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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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손 씻기를 망설이고 있어

출간일
2025-12-20
저자
윤선태
분야
문학
판형
기타
페이지
116
ISBN
979-11-392-2978-3
종이책 정가
11,000원
전자책 정가
저자소개

윤선태

윤선태

충남 아산 출생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중등 교사로 근무하다 퇴직
현 거주지: 경기 이천
e-mail: st10177@naver.com

출간 시집
《사랑의 신화를 노래하다》
《내 슬픔을 읽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
《따라온 꽃잎을 털다》
《지평선 여행의 시와 단상》
《우리 한국 구전 신화 신들이 일갈하다》
《길은 언제나 길 속으로 빠져든다》

작가의 말

 

단풍이 들자

넘치는 말, ,

그 말속의 말이 고프다

서시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내 삶의 일부, 아니

전부가 되어버린

그대 향한 이 마음

 

눈송이로 내려

옷깃을 스치고

그대 가슴에 자리할 수 있도록

오늘과 내일을 살아야겠네

 

그러다가 함박눈 내려 쌓이는 날

그 눈 속에 묻힌다 해도

미련 한 점 없도록

사랑 고백해야겠네

 

무딘 손방의 인연이었지만

그댈 만나 사는 무게 알았으니

다시 태어난다 해도

그대와 함께하고 싶다고

작가의 말

 

1부 봄의 말들

, 이젠 말하고 싶어

난 지금 손 씻기를 망설이고 있어

꽃과 벌

세상은 인연 없는 사람들로 넘치네

꽃 사진

바람과 사랑

잃어버린 길 찾기

평생 인연을 잇고 싶은 참 좋은 그대

이방인의 후각은 외출 중

사랑도 날 떠나나 보네

화조도

아지랑이 사랑

꽃샘추위도 받아들이고 싶네요

감기님 오나 봐

화초

노을 속으로 그대를 초대하오

 

2부 여름의 말들

여름, 솜사탕 홀씨 봉우리

몰운대 오르는 길

몰운대 금강송

앵앵앵

신선봉에 올라 보게나

내 마음속엔 늘 그대가 숨어 있었네

무사로 가장한 평온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

늦은 밤 흐르는 강물을 보며 웃네

보슬비 내리는 날의 산행

피안이 아닌가 보네

며느리배꼽 풀

물소리

태풍 전야

들림이었지요

 

3부 가을의 말들

가을, 글로 대신하는 말

미모사

조화 장미 한 송이

설악에서

명심보감을 읽는 시간 1

명심보감을 읽는 시간 2

존재조차 잊게 하는 외딴섬

순백이 불타는 지평선

합치 냇물

지평선에 묻네

나이를 먹는다는 거

이런 가을에 혼자라니요?

마암 1

마암 2

마암 3

1

2

 

4부 겨울의 말들

겨울, 약속의 말

금붕어

칠장사에서

살아가야지

반지

다시 설악에서

감꽃 목걸이 첫사랑

눈발 휘날릴 때

죽주산성을 바라보며

짧아진 꼬리

설국

한번 놀러 와

요즘은 통 별도 볼 수 없네

설날에

서시

 

5부 그리고 못다 한 말들

내 글을 읽어 준다는 거

기시감

정말 다행이었네

행복 만들기

가장 안전한 누리,

미시감 때문에

갈무리를 기다리며

식탁

동굴에서

사람이 되고 싶네

가시가 숨어 있었네

버럭

반성문

하브 바람

소풍의 추억

오 형제 고갯길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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