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는 인사(HR) 리더이자 시적 산문 작가인 임상택(아호 무룡)이 수년간 청춘들과 나눈 대화에서 길어 올린 따뜻한 기록이다. 신입 사원, 청년 인턴, 그리고 조직 속에서 흔들리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이 책은 “성과보다 심리적 안정이 먼저”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일과 사람, 그리고 성장의 의미를 시처럼 풀어낸다. 봄의 장미 같은 설렘과 가을의 장미 같은 단단함을 함께 품은 문장들 속에서 독자는 스스로를 다그치던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게 된다. 하루의 끝, 지친 마음을 살며시 감싸주는 한 권의 쉼표, 『청춘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청춘에게 위로와 희망의 불씨를 건넨다.
『청춘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는 인사(HR) 리더이자 시적 산문 작가인 임상택(아호 무룡)이 수년간 청춘과 나눈 대화들을 정성스럽게 갈무리한 첫 번째 산문집이다.
수많은 신입 사원과 인턴, 그리고 조직 속에서 흔들리던 젊은이들의 이야기가 이 책의 바탕이 되었다. 그는 그들의 불안과 설렘, 눈물과 웃음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사람이다. 그래서 그의 문장은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이고, 위로이면서 동시에 성장을 권유한다.
이 책의 문장들은 마치 한 편의 시처럼 짧지만, 그 여운은 길다.
‘성과보다 심리적 안정감이 먼저’, ‘쉬는 법을 배우는 그대에게’, ‘오늘, 나를 위한 첫걸음’ 같은 제목들만으로도 이미 그 마음의 결이 전해진다. 작가는 “일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 사이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일”이 인생의 큰 배움이라 말한다. 그 진심 어린 문장은 청춘의 어깨를 토닥이며 “괜찮다, 다시 걸어가자”라고 속삭인다.
이 책은 단지 청춘을 위한 응원서가 아니다.
세대의 간극을 잇는 ‘공감의 다리’이기도 하다. 자녀에게 건네는 부모의 마음, 신입 사원을 바라보는 리더의 마음, 그리고 아직 자신을 찾아가는 청춘의 마음이 한 페이지 안에서 만난다.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쉼표가, 또 누군가에게는 내일을 향한 용기가 될 문장들이 곳곳에 피어 있다.
『청춘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는 인생의 속도를 늦추고 싶은 사람들에게 보내는 한 권의 편지이다.
봄의 장미처럼 설레고, 가을의 장미처럼 단단해지는 청춘의 계절을 닮은 책.
지친 하루 끝, 잠시 머물러 커피 한 잔처럼 읽어도 좋고, 인생의 갈림길 앞에서 다시 꺼내 읽어도 좋다. 그 안엔 늘 “그대는 이미 괜찮은 존재”라는 문장이 기다리고 있다.
오늘도 누군가는 이 책을 펼치며 마음을 다독일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 이 책은 ‘읽는 책’을 넘어 ‘함께 숨 쉬는 사람’이 될 것이다.
『청춘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 하루의 끝, 청춘이 꼭 펼쳐 보고 싶은 인생의 문장집.
서문: 추천의 글
1부 청춘, 그대는 이미 괜찮은 존재
그 자리에서, 다시
괜찮아, 청춘
형도 그랬단다
쉬는 법을 배우는 그대에게
오늘, 나를 위한 첫걸음
지금 심는 씨앗, 늦게 맺는 열매
그대만의 특수기호를 만들기를
그대라는 숲을 위하여
청춘이 걸었던 그 길 위에서
청춘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사랑의 슬픔, 그리움의 길 위에서
2부 조직이라는 바다를 건너며
성과보다 심리적 안정감이 먼저
곁에 머물 사람
함께 걷는 이유
함께 걷는 사람
내 하루를 지키는 말
공감하지 못하는 리더는 재난
소통의 문
다르게 보는 눈
승진, 인정이라는 꽃
남극점 정복의 비밀
3부 다름과 연결, 그리고 성장
개성 있는 그대를 기다립니다
경청은 배움의 첫 문장입니다
창의는 결국 연결이다
그대의 안경은 어디에 있나요
거인과 돛, 그리고 스피커
그대는 오케스트라의 한 사람입니다
사랑은 머무는 빛
4부 마음의 격, 품격
천사의 미소, 오드리 헵번
두 분의 언어, 삶이 되다
품격의 유산, 청춘에게
흔하지만 천하지 않은
봄눈 녹듯
약속이란 품격을 지키는 일
숨이 되는 사람
맺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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