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는 절대적 도그마가 수립됩니다. ‘엄격한 신의 율법’을 신자들은 준수해야 합니다. (돼지고기는 불결하다든가-유대교, 사제는 섹스를-불교) 하지만 이는 신의 뜻을 모르는 행위의 일환입니다.
신은 거대한 바다입니다.
거대한 바다 안에 물고기가 모여 살 듯 여러 생명체들이 살고 있듯
신은 모든 것을 포괄합니다.
음란함을 정죄하는 분도 아니요, 금욕을 조장하는 분도 아닙니다.
우리 인간은 지구라는 푸른 행성하에서, 신 안에 살고 있는 존재들입니다.
그렇기에 ‘새로운 종교’에 있어서 어떤 율법도 없습니다.
저는 사제로서 정의를 숭상하지만,
저의 도그마에 여러분들이 들어올 필요는 없습니다.
실정형법상의 범죄를 저지른 이도 신이 만든 피조물입니다.
판사도 신이 만든 피조물입니다. 이는 공통분모입니다. (우리 모든 인간의.)
그 진리가 제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입니다.
- 본문 중에서
별도의 서평이 없는 도서입니다.
별도의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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