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어떠하든 세상이 어떠하든 나이가 어떠하든 간에 난 행복을 부지런히 만들며 살 것이다.
- 시인의 말 중에서
시집 《시골딱새》에 이어 틈틈이 써오신 동시집 《뻘게네 집 방문기》는 읽는 사람마다 각박한 일상에 신선한 무공해 산소를 공급해주는 확실한 힐링 양식이 될 것입니다.
- 송재만(경복대학교 교수) 추천사 중에서
시집 《뻘게네 집 방문기》는 자연과 서민적인 삶이 어우러져 삶의 온유함과 평화로움이 잘 담겨져 있습니다. 또한 시골의 정감을 불러일으키는 내용들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아름다운 생활을 잘 그리고 있으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내용을 작품마다 정성스럽게 표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 임인식(금광중학교 교장) 추천사 중에서
박종덕의 시는 기교가 없고 단조로워 보이지만 알기 쉬운 그만의 시어를 공중에 내던지면서 만끽하는 넉넉한 마음을 그대로 보여주어 재미가 있다.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꾸미기보다 오히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어 솔직함이 돋보인다.
- 임창주(동강중학교 교장) 시평 중에서
추천사 송재만 (경복대학교 교수)
임인식 (금광중학교 교장)
시평 임청주 (동강중학교 교장)
제1부 온라인 개학일
개구리 합창대회
아침 학교 운동장
학급 사진
온라인 개학일
시골 학교 수업
시험 보는 날
흉내 내기
수정 목걸이
문(門)
여름날의 독서
딱지치기
설악산
소리만 들어도 알아요
오늘 하루
여기는 어답니까
제2부 시골에서 돈 버는 법
시골의 봄
시골 김치 맛
시골에서 돈 버는 법
보자기
벽돌공 할아버지
낮잠
시골 풍경
허수아비
동백꽃
바닷가 팽나무
꽃놀이
시골 생활 복지제도
우리 할머니는 거짓말쟁이래요
낙안 온천 목욕탕
시골 학교
제3부 콩 볶는 날
사랑합니다
바다
버튼 시대
의자
할아버지 말씀
엿장수 오는 날
콩 볶는 날
의문
반찬 투정
막내의 생일
말은 마술사
슬리퍼
씨앗 심기
신호등 가족
반짝반짝한 인생
제4부 누가 그랬을까
뻘게네 집 방문기
산골짜기
밤별
내 고향 고흥
꽃
코로나 신풍속도
자연의 가르침
누가 그랬을까
할미꽃
땅속의 비밀
산벚꽃
목련꽃
동백꽃 눈물
노래 같은 사람
미래로 가는 길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