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10대부터 30대까지 사랑, 그리움, 고통으로 몸부림쳤던 삶의 순간을 글로 남긴 발자국이다.
서울에서 출생하고
학창 시절은 전주에서 보내고
대학에서 국어교육을 전공,
오랜 기간 동안 써 온 낙서들을
책으로 만들어 보고 싶었고,
나이가 들어 가면서 적극적이지 못하게 되어
영원히 책으로 만들지 못할 것 같아
이제라도 책을 출판.
나의 삶에 시간이 되고 글이 되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_ 지은이의 말 中
지은이의 말
1부
가을의 길
사막의 끝을 향하여
화장
갈대
거울을 보는 마음
한숨
밤
인생
사람
시를 쓰자
눈길
자유로운 영원
사는 법
눈 내리는 길 위에서
바라보아야 아름다운 눈
걷어 낸 구름
눈 밟는 소리
단상斷想
자정子正 또는 자정自淨
살자!
깊어 가는 나이
장마
버티는 것이 이기는 것
나는 바보입니다
바람맞는 시
보온공 1 - 뜨거운 H
보온공 2 - 태양 vs. 발전소
보온공 3 - 해체 혹은 철거
UBMK SCHOOL - 2009년 9월의 학교
서울 가는 길
일 년의 기다림
짝사랑
세움
2부
돌아옴
대답해 주세요
사랑 1
사랑 2
사랑 3
고백
고백 두 번째
당신과 만나는 나
이별 1
이별 2
자신을 사랑하는 자
냉장고
벚꽃
메아리
사람이 사랑을
점, 선, 면
떠난 그대
은행나무
사랑, 연필, 시간
그대 뒷모습
그런 고백
이별 3
눈물
허물어질 마음
가장 힘든 일
비에 젖는 사랑, 인연, 삶
그대
정류장
그대에게 부는 바람
헤어짐
슬픔 깊은 나무
추억
그리움 1
그리움 2
조용히 기다려 보자
공중전화
그리움 3
사과
그리움 4
깊은 밤
못
봄
비
감기
그리움 5
마음의 노크
가만히
가을의 명상
우리,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