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꽃씨를 심고 키우는 정원사의 제5시집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소를 보내는 이유도
화를 내는 이유도
미안하기 때문입니다
(중략)
나에게 사랑을 줄 때는
가볍게 시작하지 마세요
나도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어려운 사랑」 중에서
가끔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은
심었던 것 중에
미움의 꽃씨도 있었나 봅니다
『지금, 마음껏 꽃 피워라』는 사랑과 예술, 그리고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시집이다. 저자는 아름다운 삶이란 무엇인지 고민하며, 사랑이 내포된 삶을 향한 인간 본연의 갈망을 시로 담아냈다. 선과 악을 초월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하며, 예술이란 결국 그 사랑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는 과정임을 이야기한다. 이 시집은 무엇을 남기려는 욕심이 아니라, 내면 깊숙이 자리한 감정과 생각을 찾아가는 여정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자신의 시를 읽고, 각자의 마음속에 피어나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
시인의 말
1부 아비 사랑
그대와 살아온 시간
너와 내 생각
사랑과 미움
그릇 같은 인생
하루 1
아비 사랑
그리운 날
49일
사람 꽃 1
길
사랑
그늘
웃자
숨바꼭질
숨소리
살아가는 날들에게
유월이 가는 길목
세월에게
띠앗
가랑비와 마음
잔디 꽃
인생길
하루라는 선물
2부 선배에게
세상살이
사랑하기 좋은 날
세월
선배에게
후배에게
그리운 사람
세상 사는 맛
회상
침묵하는 너에게
이기적인 사랑
나의 노래
반성
미쳐 가는 세상
좋은 인연
하고 싶은 말
휴식
귀향
그대 그리운 날에
가을 오는 소리
내 청춘 같은 솔아
아침 편지
이랬으면 좋겠다
3부 내 친구는
모닥불
세상을 사는 법
변덕에 변명
그리운 사람 1
벼락 치는 날
귀뚜라미
전화
내 친구는
8월의 마지막 날
청춘
어머님께 쓰는 편지
그대가 걸었던 길
깊어 가는 가을 아침
야생화
소주 한 병
쉽게 하는 말
벽
사람 꽃 2
마음
생각
안부
오름
내 고향의 산
9월의 끝자락
친구에게 1
어려운 사랑
생각해 보면
잡초
4부 당신의 의자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보통 사람
날궂이
오징어 게임
당신의 의자
거울을 보며
그리움
친구에게 2
삶
그리운 사람 2
출근길
정년을 앞둔 친구에게
그릇
인생이란 그릇
그놈
노을 꽃
보고 싶은 사람
소리 없는 외침
무모한 사랑
하루 2
인생
그대여
분에 문에
우리가 심은 꽃씨
퇴고 & 인생
인연에 대한 생각
사랑과 우정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