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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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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다는 것

출간일
2025-03-01
저자
이태식
분야
문학
판형
신국판(152 X 225)
페이지
330
ISBN
979-11-392-2447-4
종이책 정가
16,700원
전자책 정가
저자소개

이태식

이태식
충북 음성에서 태어났다.
지금까지 『내 생각들, 그리고 지하철』, 『인간이란 무엇인가』, 『아무튼 함께』, 『그래서 쓰겠습니다』, 『오늘도 뚜벅뚜벅』, 『글을 쓴다는 것』 이렇게 총 여섯 권의 책을 냈다. 목표는 매년 한 권의 책을 출간하는 것이다.
내가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주류(主流)를 뚫고 나와 자유롭게 상상하며 같은 인간으로서 약자의 편에 늘 서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획일화된 틀이 없는 가운데, 백가쟁명(百家爭鳴),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각자 자신의 타고난 기질을 맘껏 발휘할 수 있기를 꿈꾼다.

우리가 가장 바라고, 두려워하는 건 뭔가.

남들의 인정, 쥐도 새도 모르게 개죽음당하는 거.

그 외 다른 건?

 

인간은 누구나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말하고 글을 쓴다.

물론 작가도 여기서 예외일 수 없다.

 

작가는 세상이 허무하다는 걸 어느 정도 아는 것 같다.

염세주의자나 아나키스트가 없지 않고

세상이 덧없고 부질없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책과 사색을 통해, 그걸 너무나 더 자주

생생히 접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들이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건

자신은 글로 자기 생각을 기록하고

그게유명해지건 아니건 간에후대에

남는다는 것에 대해.

물론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에 대한 기쁨과

자기 글이 한 독자에게라도 힘을 줄 가능성에 대한

기쁨도 있지만 역시 자기 기록이 남는다는 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여기는 것만 같다.

한 세계가 남는다중에서

누구나 가진 게 있다.

내가 가진 게 남에게 맞을 수도 있고, 안 맞을 수도 있다.

맞으면 기분이 좋고, 그와의 대화가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그를 사랑하게 될 수도 있다.

대화가 진정으로 통해 자기 속마음을

꺼내놓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기를 고치려고 해도 잘 안 고쳐진다.

좀 노력하면 고쳐지는 것 같다가도

제자리로 돌아오기 일쑤다.

그런 걸 굳이 힘들여 고쳐야 하나?

결국 변하는 건 없고 대부분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그러니 그러지 말고 그냥 본래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 난 이런 인간이구나.” 하고 인정하고

그것으로 차라리 어떻게 할 것인지 궁리하는 게 낫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중에서

 

 

작가의 울분 토하기

작가와 독자의 힘겨루기

나는 게으른데

예술은 체제를 뛰어넘는다

한 세계가 남는다

글에서나마 AI 잠시 누르기

작가는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나

책을 최고로 친다

작가가 자기 글을 대하는 태도

작가는 역시 책에 대한 걸 쓰는 게 가장 잘하는 일이다

글에 임하는 작가의 자세

글은 원래 자기를 변명하는 것이다

자기 위주 속에서 자기 기질을 살려라

어떻게 살아야 하나

자기 것만은 끝까지 갖고 있어야

남의 취향 존중

나는 수필로 내 생각을 전하려 한다

순수한 글이 점점 힘을 얻고 있다

폐쇄 조직의 가치가 옳은 것만은 아니다

변함없는 걸 따라야

내가 시골 가서 글 쓰려는 이유

작가로 태어나기

남은 나와 다르다

감수하며 살자

글의 사위일체

내 글의 방향은 결국 이 세 가지로 모여

작가의 순수성과 문체

내가 더 사랑하는 게 낫다

작가는 그래도 이거 하나 때문에 믿을만하다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중 하나

이제 잘나가는 사람을, 나는 배신하겠다

작가가 가장 아끼는 장르를 봐라

내 행복을 어디에 더 구축할 것인가

글로 무엇을 다룰 것인가

글에 대한 내 단상

나는 혼자 하는 걸 좋아해

현실과 이상을 왔다 갔다 하자

AI와 나의 대결

성숙한 이기심은 이타심이다

일본인의 잘 표현하지 못하는 성향

인간만이 가진 것

호락호락을 뛰어넘으려면

한 우물을 판 작가를 존경하겠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자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책에서 한 가지 소리만 들려

많은 사람의 방향이라고 남을 같이 가자고 이끌면 안 된다

보이는 대로 말하는 게 뭐가 잘못인가?

어리석어 상대방의 의도를 모른다

글에 너무 기교를 부리면

작가는 남의 불행을 조심히 다뤄야

내가 보기엔 이게 가장 잘 사는 것 같다

90%의 기질 어떻게 할까?

다른 목소리도 여기저기서 같이 들려야

똑같은 말인데 다르다

프레임에 가두기

더 믿는 것

자식만을 향해

문학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적어야 진정한 자기 생각이 된다

소설가의 현실과 이상 동시 살기

모르면 오히려 상상력이 풍부해진다

이승과 저승에서 인간이 할 일

인간에겐 자존심이 중요해

삶과 죽음, 그리고 글

살아갈 힘, 서로 주고받기

이제 욜로는 가고 요노가 온다

글을 읽는 이유

책을 많이 읽자

세상은 상대적이다

한강

미지에 대한 호기심

, 이 세 가지를

소년으로 남아야

상처를 그냥 두지 말자

의리

마치 어제 만난 사람처럼

진실 그리고 보편과 특수

문해력

내 글 쓰는 타입

작가의 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말하는 것

문학은 꿈의 인간상을 다룬다

안 좋은 것을 더 오래 기억해

인간에겐 의미가 중요

가상에서 판타지를 맘껏 해소하라

문학의 쓸모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약속을 잘 지킨다

내 진심은 상대가 나와 생각이 같을 때만 통한다

유명해지기 싫어

생각이 뚜렷해야 글이 산으로 안 간다

같이 갈 수 없다

제목 달기

착함에 대하여

글을 이런 자세로

글쓰기에 익숙해지면

인간은 이 마음이 문제

같은 과끼리 잘 싸우는 이유는

순자는 이게 좋다

현실에선 언제나 불만족이지만

자기 자리 지키기

필요악

섞이는 게 낫다

 

작가의 말 - 내가 글을 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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