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를 배우면 열을 알려 주는 책!
기존의 사전들만으론 부족합니다.
몽땅 다시 쓴 파격적 사전, 공평한 표제어 선택, 속 시원한 어원 풀이, 살아 있는 역동적 사전, 한 사람이 쓴 독창적 사전, 초강력 전천후 사전, 고차원 입체적 사전, 앞서가는 미래형 사전, 다목적 교육용 사전, 수출용 명품 사전, 한국어 등 동양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로 가야 빠릅니다.
한국 최초의 어원 및 대조어 사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말은 추상적이고 입체적이며 주관적인 개념이다. 한 틀에 다 담을 수는 없다. 그렇다고 그릇에 담아 놓지 않으면 말을 배울 수가 없다. 따져 보자. 그리고 우선순위를 매겨 보자. 기존의 사진들은 그저 두리뭉실하다. 비과학적이다. 또, 구태의연하다.
웬만한 사전들은 언어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모여서 협찬을 했기 때문에 독창성과 일관성이 부족하다. 편자는 사전을 쓰면서 항상 ‘나만이 쓸 수 있는’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었다. <색깔이 있는 사전> 말이다. 의사답게 ― 문인답게 ― 이 책을 [처방사전]이라고 했다.
사전을 쓰다 보니 속담이나 격언들을 접하게 되는데 곰곰이 생각하니 이것들이야말로 말로써 마음을 달래 주는 ‘약’인 동시에 말로써 인생을 노래하는 ‘시’가 아닌가. 부족한 대로 가능한 한 많이 수록하였다.
사전은 말을 정리해서 그 뜻을 풀어 놓은 책이다. 말의 체계를 따지려면 그 족보를 알아야 하고 어휘를 이해하려면 총체적인 윤곽이 그려져야 한다. 뿌리를 캐는 일은 힘들더라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이며 연상작용에서는 반대말이 더 솔깃하고 이해가 빠르다. (편자보고 영어선생을 하라면) 수업은 반대말 알아맞히기 수수께끼로 진행할 것이고 시험문제는 어원 찾기 사지선다형으로 할 것이다. (누군가 물으신다면) 이 책의 진수는 어원 찾기에 있고 이 사전의 백미는 동의어·이의어들을 수록했다는 점이다.
<여는 글> 중에서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부록
특별부록 A. 결합사
부록1. 불규칙 동사표
부록2. 불규칙(복수) 명사표
부록3. 미어와 영어의 차이
부록4. <인기 있는> 미국인의 ‘지어준’ 이름
부록5. 미국인의 ‘타고난’ 이름
부록6. 그리스와 로마 신들의 대조표
부록7. 운명과 운수
부록8. 본체(elements: 공기·빛·소리)
부록9. 지구
부록10. 인체
부록11. 세계의 인구 추세
부록12. <순서로 본> 세계의 대도시의 인구 추세
부록13. 종교 분포도
부록14. 세계의 언어
부록15. 의류 크기의 대조표
부록16. 도량형 환산표
부록17. 기호문자
부록18. 전산망 약자
부록19. 법정 용어
부록20. 한국식 영어(Konglish)
부록21. 미국의 사증(Visa)
부록22. 위대한 발명품들(great inventions)
부록23. [이원택 사전] <잡소리>
특별부록 B. 기초 스페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