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짝밭 낭만 목회』는 하늘꿈 감리교회 목회 현장에서 목회자 부부와 성도들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제나 기대와 다르게 흘러가는 하루하루, 어려운 목회의 여정을 지날 때 눈에 선연하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왜, 어째서 이곳에서는 가능했던 것인가?
돌짝밭에서의 목회 이야기와 노하우가 궁금한 모든 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지하에 교회를 개척하고
리모델링한 교회가 침수로 잠기고
사랑하는 성도를 떠나보내고…
돌짝밭에서 낭만 목회를 꿈꾸다.
우리가 예상할 수 없었던 시기에 예상하지 못한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사연을 가지고 그렇게 시작된 하늘꿈 교회로 하나둘씩 모여들고 있었다.
우리 부부는 개척 후 1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돌짝밭 위에 서 있다. 성도들의 마음밭에 깊숙이 숨겨진 돌을 캐내는 중이다. 옥토 밭에서 낭만 목회를 꿈꾸었으나 그런 건 애당초에 없었다. 옥토 밭 성도를 목이 빠지게 기다렸으나 주님께서는 우리 교회에 가시밭 성도, 길가 밭 성도, 돌짝밭 성도들만 보내 주셨다.
돌이켜 보니 돌짝밭 성도라도 함께 있었기에 외로운 주님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 지금도 여전히 그들의 죄와 싸우지만 그들은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중이다.
- 본문 중에서 -
Ⅰ 더 높은 부르심으로, 더 깊은 부르심으로
1. 현주라는 십자가
2. 이호석 전도사를 만나다
3. 감사를 선택하다: 감사로 받은 전액 장학금
4. 지금 장난해?! 오기로 등록한 호서대 연합신학대학원
5. 포교원이 될 뻔한 하늘꿈 교회: 천안역 지하에 교회를 개척하다
Ⅱ 제자로, 군사로, 신부로
6. 옥탑방으로의 이사 그리고 시작된 질문… 가난은 목회자의 숙명인가?
7. 교회의 침수와 때맞춰 준비된 차량
8. 악처가 되기로 결단하다
9.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하늘꿈 교회로 모여들다
10. 모여드니 떠나고… 아프고…
Ⅲ 모여지는 교회, 세워지는 교회
11. 순종을 배우고 싶어서 왔습니다
12. 마른번개와 천둥으로 하늘 문이 열리다
13. 다음 세대는 세워지고 나는 스러지고…
14. 사기꾼에게서 돌려받은 투자금이 교회 건축의 기초가 되다
15. 고아라도 보내 주세요
Ⅳ 그리스도가 왕 되게 하라
16. 하나님의 방식으로 해결된 대학원 등록금
17. 우리의 인생을 바꾼 유영이와의 첫 만남
18. 먹튀 하나님과 재정의 통로
19. 공부방 사업이 시작되다
20. 하나님께 한 것은 공짜가 없다, 갚아 주시는 하나님
Ⅴ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나라
21.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다
22. 교회 건축이 선포되다
23. 교회 건축이 실제가 되다
24. 전 성도의 눈물 두 방울… 마지막 건축비를 마련하다
Ⅵ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교회
25. 건축 기간 코로나를 겪다
26. 한 손으로 일을 하고 한 손에는 무기를 잡았으며…
27.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는 역전의 하나님
28. 돌짝밭에서 낭만 목회를 꿈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