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명의 저자가 전하는 각기 다른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쁨과 아쉬움, 따뜻함이 얽힌 이 에세이는 변화하는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 책이다.
『집에서부터 시작된 마음의 여정』은 현대 가족의 다양한 모습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풍성하게 담아낸 특별한 책입니다. 여러 저자들이 각자의 가족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며, 우리가 알고 있는 가족의 개념을 새롭게 바라보게 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한 가지 형태의 가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삶의 방식과 관계가 보여주는 가족의 의미를 공유합니다. 결혼과 자녀, 출산을 둘러싼 현실적인 고민부터 서로를 지지하고 사랑하는 관계까지…. 다양한 가족의 일상을 통해 저자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들을 느낀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그 안에 숨겨진 진정한 감정을 생동감 있게 전달합니다. 책을 읽으면 가족이라는 주제가 단순한 혈연관계를 넘어서, 서로의 삶에 깊이 연결된 사람들로 이루어졌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각 장면마다 펼쳐지는 소소한 일상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며, 다양한 가족의 모습이 가진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자녀의 성장, 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형제자매와의 유대감 등, 가족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책입니다.
프롤로그
아직은 괜찮아 ― 김명준
가족 ― 김지수
마음의 모양 ― 박성호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 ― 박훈민
나, 또 다른 나 ― 심종하
단란한 가족(바비아나) ― 이경미
우리 집 텃밭에는 무엇을 심을까요 ― 임종미
가족과의 시간 ― 오세환
역할극 ― 오아름
에필로그
작가에게 보내는 응원 ― 전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