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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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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진

출간일
2024-11-15
저자
최재효
분야
문학
판형
기타
페이지
570
ISBN
979-11-392-2181-7
종이책 정가
22,500원
전자책 정가
저자소개

최재효

경기도 여주시 점봉동 86번지에서 태어났다. 점봉초등학교, 여주중학교, 여흥고등학교에서 공부하고, 숭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2005년에 등단하여 이백여 편이 넘는 단편소설을 수도권에서 발간되는 각종 문예지, 신문, 인터넷에 발표하였고, 그동안 12권의 개인 작품집을 발간했다. 갯벌문학상과 한국농촌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대표작품으로 장편 소설로 『강릉대첩』 3권, 『설죽화』, 『금진』이 있으며 소설집으로 『유월에 내린 눈』, 『요석궁에 내린 비』, 『꽃들의 암투』가 있다. 산문집으로 『지옥이 있어야 천국이 있다』, 『뒤돌아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등이 있다. 그 외 한시풍의 『달하 노피곰 도드샤』 등 개인 시집 5권을 출간했다.

금진은 신라 귀족 위화랑(魏花郞)의 딸로 법흥왕의 후비(后妃)이며, 진흥왕의 정인(情人)이기도 했다. 그녀는 왕비 족인 대원신통 계열로 귀족을 휘어잡으며 끊임없이 권력을 추구했던 팜므파탈이었다. 금진은 내물마립간의 7세손이며, 대가야 정벌의 선봉장이었던 사다함(斯多含)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또한, 그녀는 김유신 장군의 외증조모이며, 원효대사의 고조모이며, 문무대왕의 외고조모가 되니, 금진이 존재감이 얼마나 컸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요부 같기도 하면서 자모(慈母)이기도 한, 불꽃같은 인생을 산 여인이 금진이다. 하지만, 우리는 역사 속에 묻혀 있는 그녀의 실체를 잘 알지 못한다. 이 소설은 1,450여 년 전, 신라 중기 왕실에서 벌어졌던 두 인통(姻統) 간의 치열하며 내밀한 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려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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