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는 세 가지의 뜻이 있다.
첫째, 고대 중국에서 실시하던 최고 학부에의 교육 기관을 말한다.
소학에 대칭되는 학부로서 泰學(태학), 大學(대학)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했으며 漢(한)나라 이후에 확립되었다.
둘째, 大人之學(대인지학)이란 뜻이다.
여기에서 대인이란 君子(군자)나 학문과 德(덕)이 높은 聖人(성인)을 말한다.
셋째, 書名(서명)으로서의 이름이다.
이 책에서 설명된 내용의 책으로서 원래 중국의 예기 四十九(사십구)편 중 四十二(사십이)편으로 들어 있는 것이 있는데, 宋(송)나라 대에 와서 단행본으로 구별되기 시작하여 西漢(서한)의 劉向(유향)이 그의 『別錄(별록)』에서 大學(대학)을 通論類(통론류)에 예입한 것이 처음이고 다음 程顥, 程顅(정호, 정이) 형제의 연토를 거쳐 朱熹(주희)의 『대학장구』에서 완전하게 완성되어 『中庸(중용)』, 『論語(논어)』, 『孟子(맹자)』와 같이 四書(사서)라 했으며, 이때부터 모든 학자들의 학술서가 되었다. 그리고 앞에 전술한 최고 학부로서의 대학의 교육 지침을 밝힌 책이기도 하다.
범충선공이 자제를 경계하여 누구나 자기는 어리석을지라도 남의 허물을 꾸짖기는 잘하고, 비록 재주가 있다고 해도 자기를 용서하는 것에는 어둡다.
다만 너희들은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자기를 꾸짖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그러면 성현의 경지에까지 이르지 못할까 근심할 필요가 없다.
사람은 어리석다고 하면 대부분 싫어한다. 자신은 다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데 자신의 똑똑함만 보니 어리석다고 하는 말을 싫어한다.
자신을 알라. 남에게 어리석음이 있으면 자신에게는 어리석음이 없는지를 보라.
남에게 슬기와 지혜가 있으면 배워라.
또한, 자신을 믿고 기도하고 배워라. 슬기와 지혜를 얻을 것이다. 그 슬기와 지혜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잘되게 해 주신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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