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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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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blue)

출간일
2024-09-30
저자
윤성진
분야
문학
판형
신국판(152 X 225)
페이지
308
ISBN
979-11-392-2123-7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저자소개

윤성진

저자 윤성진

벌써 네 번째 소설이다.
글을 쓰는 일은 언제나 어렵고 힘들다.
하지만 이야기를 끝맺는 순간의 희열을 느끼고 다음번 도전이 벌써부터 하고 싶어진다. 작은 능력이지만 내가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다. 그리고 누군가 나의 이야기를 읽고 즐거워한다고 생각하면 고마울 따름이다. 독자님들께 감히 약속드린다.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고 연구하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나아갈 거라고…….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린다. 그리고 아직 기약은 없지만 다음번엔 더욱더 발전해 있는 내가 되기를 희망하며…….

저서: 『미친 도시』(2023)

세상은 나를 가만히 놓아두지 않았다. 아무도 나를 위해 가슴 깊은 말도 해 주지 않았다. 나는 기형아처럼 혼자 빙빙 세상의 끝 가장자리에서 맴돌고 있을 뿐이었다. 그래서 나는 세상을 향해 발악하듯 미친놈처럼 복수를 하고 싶어서 내가 스스로 기준을 만들었다. 그래서 난 누구보다 더 잔인해졌고 누구와도 타협을 모른 채 내 기준으로 모든 걸 결정하고 내 스스로 집행자가 되었다. 내 작은 목소리를 아무도 들어 주진 않았지만 난 이제 모든 걸 털어놓고 영원한 휴식을 취하려 한다. 내가 마지막으로 초라한 내 인생의 끝을 맺음으로써 훌훌 털어 버리고 떠나려고 한다. 조금이라도 내가 불쌍하다면……. 물론 동정은 싫지만 나의 마지막 외침을 들어 줬으면 하는 마음에 보잘것없지만 지금부터 내 얘기를 시작해 보겠다.

 

- 본문 중에서

벌써 4번째 소설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매번 독자님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렇지만 소수 분일지라도 이 글을 읽고 분명히 어떤 분들은 즐거워할 것이고 재미있게 읽으실 거라는 확신으로 그분들께 매우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싶다. 나는 이 글에서 파랑이라는 인물로 하여금 독자님들께 재미와 우리들이 하지 못하는 걸 할 수 있는 능력자로 탄생을 시켜 즐거움을 드리려고 했다. 하지만 마무리가 되어 갈수록 그렇지 못했고 마지막 점을 찍을 때는 매우 아쉬웠다. 그래도 난 앞으로도 계속 글쓰기에 도전할 것이고 이번 파랑이라는 소설이 독자님들에게 조금이라도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가 되길 빈다. 책이 완성되면 그것을 읽어 주실 독자분들이 계신다. 글을 읽은 후 잘못된 점, 아쉬운 점 등을 말씀해 주신다면 난 매우 기쁘고, 고맙게 받아들일 것 같다. 그만큼 내 부족한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는 증거이니까.

 

능력은 한참 미천한 나지만, 4권의 소설을 썼으니 나는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음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볼지 생각하는 지금도 매우 즐겁고 감사하다.

물론 글을 쓸 때 잘 안 풀리는 때가 오면 좌절도 하고 다시는 쳐다보기 싫다가도 다시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사람은 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해야 하나 보다. 그래야 행복하지 않을까?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항상 푸른 소나무처럼 평생을 청춘같이 사셨으면 한다. 그리고 오늘도 아름다운 열정으로 가장 멋진 하루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끝으로 두 사람이 있었다. 이들에게는 똑같이 사과 30개를 하루에 한 개씩 1개월 동안 먹으라는 숙제가 주어졌다. A라는 사람은 가장 맛있는 사과부터 먹기 시작했고 B라는 사람은 가장 맛없고 못생긴 사과부터 먹기 시작했다. 1개월 후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A라는 사람은 마지막 사과를 먹을 때까지 가장 맛있고 좋은 사과를 먹었지만 B라는 사람은 마지막까지 가장 맛없고 볼품없는 사과를 먹었다. 인생은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 현실에 감사하고, 현실에 만족하면 그곳이 어디든 천국일 것이고, 아무리 풍족하고 여유가 넘친다고 해도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감사할 줄 모르면 그곳이 곧 지옥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은 현실에 만족하고 현실에 감사하며 자신이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좋은 천국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진정으로 행복해지지 않을까? 하고 감히 내 생각을 독자님들에게 드려 본다. 아무쪼록 두서없는 말들을 읽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내 넋두리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작가의 말 중에서

파랑 6

작가의 말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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