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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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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헌터의 노가다 다이어리2

출간일
2024-09-13
저자
유화수
분야
문학
판형
신국판(152 X 225)
페이지
352
ISBN
979-11-392-2109-1
종이책 정가
16,700원
전자책 정가
저자소개

유화수

유화수

생전 처음 접한 현장 일을 내가 견딜 수 있을까?
돈이 절실한 나는 의문에 답하기보다 노가다 일에 일단 뛰어들었다.
그리고 결과는 생각보다 놀라웠다. 현장에서 번 돈으로 생계는 물론 내가 준비한 커피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무리한 부분도 있지만 건강도 좋아져 이 글을 끝내는 지금도 하고 있다.
모처럼 안정된 생활과 삶의 여유를 느끼면서 말이다.

- 1960년 서울 출생
- 삼원 개발(주) (종합 건설) 대표이사
- 필리핀 보라카이 명지 리조트 설립 및 운영
- B&Y 유토피아(주) 공동 대표 및 시벳커피 연구소 소장
- 현재 발효커피 개발을 위해 동남아 커피 산지를 순방 중

내가 2부까지 쓰게 된 이유는 현장에서의 새로운 경험 때문이다.

직장에서 정규직과 계약직이 있다면 노가다 현장도 고정직이 있고 회사 직영이란 게 있다.

하루 벌어 먹고사는 일용직이 아니라 현장이 끝날 때까지 자유롭게 나가고 가끔 연장 근무로 수입도 나쁘지 않다.

특히 직영은 월 소득이 500만 원을 넘어가니 웬만한 직장보다 나은 대우이다.

나는 젊은이들이 이런 내용을 알면서 노가다를 배제하는 이유를 아직 모르겠다.

평생 직업이 아니라도 단기간에 필요한 사업 자금을 모으기에는 이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남녀를 떠나 노후를 위한 돈벌이로도 괜찮다.

공인중개사 하다가 이 일을 시작한 분도 있고 식당 때려치우고 부부가 함께 빠져든 분도 계시다.

물론 개인 시간이 없고 몸이 고달프지만 인생에서 쉬운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열심히만 한다면 오히려 남 눈치 안 보고 대접받으며 일할 수 있으니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다고 한다.

먼저 현장 일을 하면서 2부까지 집필한 저자의 정신력을 높이 평가한다.

이 책은 현장 일을 기록한 일기에 자신의 사고를 더한 수필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이 시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현장 일을 노가다라며 비하하는 여자가 있는 반면 여자가 잘할 수 있는 이점을 이용해 현장에서 적지 않은 수입을 올리기도 한다.

또한 외국인노동자와 경쟁해야 하는 한국 기술인 남자들과 이조차 포기하고 그들이 현장에서 버린 담배꽁초를 줍는 한국인 잡부도 나온다.

왜 한국은 더 이상 젊은 남녀가 현장 일을 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저자는 그들이 모르기 때문이라 말한다.

그리고 저자는 노가다를 주제로 한 드라마를 집필하기로 했다고 말한다.

 

머리글

 

1장 현장에서 일하면서 출판을 준비하다

 

2장 유도원으로 편한 노가다의 삶

 

3장 생각보다 바쁘게 돌아가는 유도원 일

 

4장 작업 거부로 퇴출되었다가 다시 돌아오다

 

5장 순탄하게 보내는 잡부 유도원의 투잡 일상

 

6장 유도원을 넘어 능숙한 잡부로 현장에 적응하는 나

 

7장 일산 풍동의 포스코 오피스텔 현장에서 일하다

 

8장 현장 일을 함에도 한가한 일상이 계속되다

 

9장 다시 삼성 현장으로 돌아가다

 

마무리 글

헌정 시: 화수 형에게(이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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