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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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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 생활화

출간일
2024-07-01
저자
태승철
분야
종교·역학
판형
신국판(152 X 225)
페이지
388
ISBN
979-11-981668-7-6
종이책 정가
18,500원
전자책 정가
저자소개

태승철

목사 태승철(Th.D)

⦁ 장로회 신학대학교(B.A.)
⦁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대원(M. Div.)
⦁ 독일 괴팅겐 대학 신학부(Th. D. 조직신학)
⦁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 Visiting Scholar
⦁ 서울여자대학교 강사
⦁ 영락교회 부목사
⦁ 밴쿠버 삼성교회 담임목사
⦁ 십자가(0,1)복음방송 대표(www.everyday01.com)
⦁ 십자가복음방송 유튜브 채널 설교자

하나님께 선택되어 사랑받았다면, 하나님만을 선택하여 사랑하여야 한다.

예수님을 믿음은 구원받았다는 주관적인 확신으로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았다는 객관적인 증거로 보장되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 승천하여 지금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받았다면, 그 증거로 지금 나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있어야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생활화는 그 궁극적인 목표가 바로 하나님 사랑의 생활화임을 알리기 위해서 이 책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깊은 영적인 통찰과 넓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설득력으로 치밀하게 이야기를 끌어간다.

 

지극히 자의(恣意)와 우연(偶然)이 합쳐진 것처럼 보이는 절대 주권적인 사랑과 은혜인 하나님의 선택은, 반드시 선택받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반응을 요구한다. 그 요구가 바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하나님 사랑이다. 즉 마음과 뜻과 힘을 다 써서 사랑해야 할 대상으로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처음 들어 보는 말이다.

우리 교인들은 이 선택이라는 말을 얼마나 많이 하는가. 그러나 선택을 하나님께서 선민을 향해서 가지는 은혜의 행위로만 이해하였지 단 한 번도 선택받은 선민이 하나님을 향하여 가져야 할 태도로는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었다. 간혹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하나님 사랑을 듣기는 했어도, 그러한 사랑이 대상을 하나님 한 분만으로 한정하여 선택해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정말 몰랐다.

저자는 하나님께 선택받았음을 하나님을 선택함으로써 응답하지 않으면 믿음과 구원은 온전히 성립할 수 없다고 갈파한다. 그렇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다라는 말 자체가 마음과 뜻과 힘을 쓰는 일을 굳이 어떤 하나의 대상에만 국한한다는 뜻으로서 이미 선택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하나님 사랑을 위하여 저자는 다시금 그리스도 연쇄 과정 속 예수님을 붙잡는다. 십자가에서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보좌 우편에 계시는 예수님의 그리스도 연쇄 과정을 통하지 않으면 사람은 그 누구도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할 수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 하나님이 독생자를 투자하시면서까지 나를 선택하신 이유가 이처럼 애당초 내가 나의 모든 것을 다 투자하여 하나님만을 사랑의 대상으로 선택하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길이자 동시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이기도 하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빈틈없는 논리의 체계가 돋보인다. 그런데 그 정연한 논리의 중심에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뚝 서 있다.

이렇게 논리적으로 너무나 당연한 하나님 사랑을 기준으로 믿음과 구원을 바라보면, 저자의 염려가 괜한 일이 아니다. 혹시 60만 명 중에 오직 두 사람만 약속의 땅 가나안 복지로 들어간 그때의 비율이, 예수님을 입으로 주라 고백한 사람들이 천국을 들어갈 때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은 아닐지 두렵다는 염려이다.

왜냐면 예수님을 제대로 믿어서 십자가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따라 올라가 우편 예수님 안에 마음이 머무른다면 반드시 나타나야 할 증거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예수님 따라서 하늘에 올라간 마음이 하나님을 유일한 대상으로 직면하여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고 있음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선택받아 사랑받고 있음을 확신하며 자랑하는 선민들 중에 하나님 자신을 유일한 대상으로 선택하여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는 사람을 좀처럼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것이 실제 상황이 아닌가?

이 책은 이런 상황에 도전한다.

우리가 살아야 하는 매일의 실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사랑함이 무엇인지를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는 통찰을 통해 한 아름다운 건물을 짓듯이 치밀하고 또한 웅장하게 쌓아 올라간다.

머리말

하나님이 먼저 시작하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사랑

하나님의 대상성을 지켜 내야 한다

 

I. 심령이 가난한 자, 천국이 저희 것이다

심령이 가난함과 예수님 믿음

하나님을 향한 심령의 재벌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하나님 사랑이 기준이다

 

II. 이스라엘아, 들으라!

쉐마를 버린 선민

선택하셨음을 선택함으로써 응답하라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사랑, 섬김의 보편성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하나님은 신바람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받되 하나님 자신은 거절하는 기현상

쉐마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의 관계

쉐마를 위한 청진기

 

III. 욥의 정직(正直) “야샤르

하나님은 직선(直線)을 굉장히 좋아하신다

까닭 없이관계함이 정직함이다

하나님 자신이 우선적인 유일한 까닭이다

하나님 ’, 사탄

불신앙은 없다, 다른 신앙이 있을 뿐이다

생활화된 신격화와 수많은 다른 신들의 절대성

마음이 직선으로 관계한다는 의미

마음의 직선(直線)이 경외(敬畏)이다

야샤르의 정직과 그리스도 연쇄 과정

 

IV. 수양버들의 군락지가 되어 버린 교회

직선이 사라진 교회

수양버들 이야기

수양버들과 교회

예수 이름을 부르는 화류계 사람들

떡잎부터 알아봤다

수양버들이 노래하는 윤리적인 정직

다원주의 쌍둥이

도착지가 다양해지면 길도 다양해질 수밖에 없다

기독교 종교가 복음을 무력화한다

버스 터미널의 막차 풍경

유일한 길과 유일한 목적지는 불가분이다

천당은 마음이 직선으로 가닿을 대상이 아니다

천국에 관한 참된 믿음 거짓 믿음

죄 사함도 마음이 직선으로 가닿아야 할 대상이 아니다

축복과 형통도 마음이 직선으로 가닿아야 할 대상이 아니다

나라도 마음이 직선으로 가닿아야 할 대상이 아니다

하늘과 땅을 잇는 양방 통행

아버지! 아버지! 나의 아버지!

 

V.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사랑은 동시에 학살이다

죽이지 않으면 곧을 수 없다

마음 안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상

야간 촬영

부정(不淨)해서 정직(正直)할 수 있었다

혈루병에는 남녀 구별이 없다

생의 목표는 삶이 아니라 죽음이요, 죽임이다

말씀의 살벌함에 이유 있다

예수님을 우시게 한 우리는 정말 나쁘다

 

VI. 흑암의 동토에 뜨는 유일한 태양

마음의 정직은 마음의 청결이다

빛과 어둠의 선명한 대비

그동안 내 마음속에서 빛나던 태양들

태양을 끌어안는 미련한 초인(超人)

태양과 나 사이에 하나님이 들어오실 만큼의 거리

태양들이 달로 변하면 삶은 에덴이 된다

어둠을 끌어오는 십자가

 

VII. 내가 멋대로 만든 모조품들의 왕국

모조품(Imitation) 제작의 달인들

내 마음은 모조품(Imitation) 왕국이다

버리라 하시면 두말 말고 버리자

형제나 자매를 100배로 받는다는 뜻은?

모조품을 향한 정직

정직함 안에서 열리는 공간의 신()개념

진짜를 만나게 하는 인공위성의 경로 안내 시스템

 

VIII. 거듭남을 위한 어머니 배 속

정직이 인격의 자궁이다

거듭남은 어머니 배 속을 꼭 필요로 한다

위에 있는 어머니 배 속

인격을 거듭나게 하는 자궁의 예

거듭남에는 순서가 결정적이다

거듭남을 위한 자궁의 내부 구조, ‘-

니고데모 방식의 하나님 접근은 안 통한다

정직을 거꾸로 보면 거듭남이다

로부터 는 미션을 위해 보내진다

거듭난 자의 우리는 오직 사위일체이다

위의 하늘로부터 아래 바다로 보내어진 자들

 

IX. 마음 씀씀이의 암거래를 중단하라!

블랙마켓

마음의 거래 규정

크고 첫째 되는 계명과 둘째 계명의 연관성

이웃 사랑의 편의주의

기브 앤 테이크

정직하면 미친다

하나에 미친다는 것은 보편적인 일이다

정직한 자는 죽지 못해 이 땅을 산다

나 자신의 몸과 이웃은 동격이다

그런데 줄 것이 없지 않은가?

양을 무엇으로 먹이나?

하나님에 대해선 하나님만이 이유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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