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순수하게 보면 결과만을 생각해야 하지만 문제 제기, 문제 인지, 정보 분석, 시뮬레이션,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일련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결과치는 오류가 발생되기 쉽다.

그래서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키워드도 어느 정도 핵심을 짚었다 생각되어 어떻게 하면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까 좀 더 디테일하게 혹은 거시적 관점과 선례로 적어 보고자 한다.

이 또한 하나의 시스템, 엔진, 흐름을 이해한다 생각하면 편할 거라 생각된다.

• 문제 해결은 고통의 시간과 랜덤의 시간이 공존한다.

• 문제 해결은 빠른 해결이 정답이다. 이리 재고 저리 재는 것은 책임자들의 직무 유기라 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비용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 유보 시간이 누적된 사고일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진다. 혹은 알 수 없는 사고로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을 수가 있다. 고로 큰 사고는 누적된 유보 시간이 존재한다 하겠다.

• 사고의 시간, 공간, 장소 그 안에서 문제 해결을 가져와야 한다.

• 문제 해결은 뜨거운 감자를 먹는 것일 수 있다. 그러니 식혀서 천천히 먹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

• 인간은 누구에게나 천재적인 잠재의식이 있다.

• 과거를 가져오면 현재와 비슷한 경험이 자극이 될 수 있지만 그것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 고로 현재의 의지와 열정이 필요하다.

•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만드는 게 문제 해결이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인간사 상식 안에 있다 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

제1장 | 문제 해결 (1~100)

1. 순수

2. 책임감

3. 단순성

4. 일관성, 반복성

5. 소리

6. 전기적 문제, 화학적 문제

7. 한계점

8. 조립의 문제, 재조립의 문제

9. 압력

10. 시간

11. 근거

12. 시뮬레이션

13. 거시적 안목

14. 자신감

15. 목적성

16. 고견

17. 경청

18. 경험

19. 건전한 상식

20. 공통분모

21. 매뉴얼의 충실성

22. 원인 분석

23. 정직

24. 사기 진작

25. 의지

26. 무대

27. 고정 관념

28. 효과성

29. 적극성

30. 차이점

31. 전문가

32. 자극

33. 플랜 B의 오류

34. 여유

35. 목격자적 생각

36. 무한 상상력

37. 중력

38. 정보 분석 능력

39. 혁신

40. 브레인

41. 소통

42. 합리성

43. 시스템

44. 자본

45. 인내심

46. 아이디어

47. 공식화

48. 금

49. 무한한 가능성

50. 겸손

51. 과학적 상식

52. 희생

53. 다 함께

54. 나

55. 전 상황

56. 인권

57. 구분

58. 안정성

59. 비중

60. 간과

61. 기계

62. 다양성

63. 현장

64. 애국심

65. 적격자

66. 생각의 차이

67. 소유

68. 랜덤

69. 부족

70. 신속성

71. 장작 패기

72. 단정

73. 예와 정성

74. 자유

75. 숨은그림찾기

76. 문제 제기

77. 사고의 특성

78. 권위

79. 결과

80. 백업 시스템

81. 그만한 이유

82. 메모

83. 반론

84. 문제 해결

85. 인간의 감각

86. 구심점

87. 일

88. 인정

89. 문제 인지

90. 섬세함

91. 보는 것

92. 고통

93. 신념

94. 편안한 마음

95. 직접

96. 하나를 알아야 열을 안다

97. 냉각

98. 그나마 작은 성의

99. 현실

100. 현장을 떠나 생각해 보기

제2장 | 문제 해결 사례 1 세월호 사고 원인 분석 (1~99)

1. 세월호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

2. 30psi

3. 세월호에 대한 나의 각오

4. 세월호 사고 원인 분석

5. 상상의 자유로움

6. 인간이 만든 엔진

7. 왜 강한 조류를 무시하는가?

8. 리버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9. 기계에서 ‘N’에 대한 생각들

10. 상당한 데미지가 있어야 한다

11. 문제 제기의 타당성 검토

12. 속도가 왜 줄었을까?

13. 시뮬레이션의 필요성

14. 다양성이 필요한 이유

15. 사고 전 5초를 상상해 본다

16. 가설의 조건

17. 다 있다

18. 기계의 행적

19. 문제의 본질

20.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21. 선장의 스킬은 뭘까?

22. 기계를 아는 사람이라면…

23. 엔진 브레이크란?

24. 엔진과 바디가 별개로 움직인 상황

25. 받는 압력을 생각해야 한다

26. 사고의 원인: 속도

27. 사고의 원인: 평형수

28. 사고의 원인: 엔진 브레이크

29. Re에 대한 불편한 진실

30. 선회율

31. 처음이 어려운 거지…

32. 주안점

33. 찝었다, 물었다, 과압이 걸렸다

34. EB로 인한 손상 부위 가능도

35. 문제 해결의 조건

36. 문제 인지는 본인 책임이다

37. 급회전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38. 시소 놀이와 선수각 틀기

39. 작금의 문제의식

40. 세월호: 관심 먼저 가져와야 한다

41. 사고의 원인: 공통분모

42. 나만의 상상

43. 곡선의 힘

44. 평형수를 빼서 운전하는 방법

45. 선례가 없는 사고

46. EB로 인한 무게 중심 변화도

47. 뭐가 그리 급했나?

48. 기계 S.B.E

49. Electrical Signal

50. 세월호: 최악의 경우가 온 사고였다

51. 세월호: 어떻게 접근해 가야 할까?

52. 마지막 항적이 수상하다

53. 결과는 정해져 있다

54. 세월호를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는 무엇인가?

55. 항적도의 이해

56. 기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57. 항적도에 따른 엔진 상태 분석

58. 가능성

59. 문제 해결의 기본

60. 고정관념

61. EN

62.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63. 엔진

64. 배가 왜 흔들릴까?

65. 시간이 지나고 보면

66. 엔진을 봐야 한다

67. N의 구분

68. 거시적 흐름

69. 엔진의 효율성

70. 아이디어를 간과하면 안 된다

71. 세월호의 무게 중심선에 대한 생각

72. 믿기 힘든 사고

73. 시간에 따른 무게 중심 변화도

74. EN에 대한 생각 변화

75. 현장 제일의 원칙

76. 이중 작업이 문제였다

77. 시간이 지나고 나서의 문제 인지

78. 무게 중심과 무게 중심

79. 무게 중심의 입체도

80. 세월호는 실전이다

81. 추정도

82. 유체를 넣은 이유

83. 시간

84. 비중의 차이

85. 리버스에 대한 생각들

86. 엔진 브레이크

87. 전형적인 전기 사고(Electrical Accident)다

88. 인간과 기계

89. accident

90. 과연 사고를 낼 수 있는가?

91. 멀쩡한 배

92. 사고의 정의

93. 압력의 변화

94.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사기 진작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95. 가중 압력

96. 사고 직전

97. 소리

98. 왜 EB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99. 두 개의 강력한 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