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용은 객관적 수치로 측정 가능한가? 아니면 주관적 선호도의 차이일 뿐인가?
정부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혹은 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국가주도개발경제 V 민간주도시장경제?
각각의 경우 전제는 무엇인가?
산업혁명을 분기점으로 유럽이 중국을 역전했다.
산업혁명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이며 산업혁명 이전 중국우위의 이유는 무엇인가?
일본의 정체, 중국의 한계, 북한의 퇴보 이유.
유의미한 인구 규모인 천만 명을 기준으로 할 경우 진정한 선진국에 해당하는 나라는 2023년 기준 13개국에 불과하다. 그중 두 국가를 제외하면 19세기 산업화 시대에 이미 선진강국에 오른 경우이다(일본의 경우 다소 시차는 있다). 선진국은 계속 선진국이고 저개발국은 계속 저개발국인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두 국가의 성공 비결은?
소득과 행복의 관계에 대한 여러 연구들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현상은 특정 구간까지는 소득과 행복의 증대가 비례하지만 특정 지점에 이른 후에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변곡점까지 소득과 행복의 인과관계가 성립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후에는 상관관계가 성립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변곡점이 의미하는 것은?
이 책은 위의 두 질문에 대하여 경제적 관점에 더해 다른 분야와의 연관을 통해 답을 찾고 있다. 코끼리를 더듬지 않고 총체적으로 보려는 노력의 결실이다.
0. 전제
1. 가치 가격
2. 불평등 정도. 지대 과세
3. 정부
4. 법과 제도. 경제 인프라
5. 교육
6. 결론
보충
보충1. 분업결과물의 분배
보충1-1. 규제철폐. 시장개방
보충2. 나폴레옹 법전
보충2-1. 1848 혁명
보충2-2. 통화량(상징)과 생산량(실재)
보충2-3. 정치적 목적(?)
보충3. 마르크스의 오류
보충4. 행동경제학에 대한 반론
보충5. 체제 전환
보충5-1. 일본
보충5-2. 초과이익공유제
보충5-3. 신자유주의와 농민공
보충5-4. 네덜란드의 교훈
보충5-5. 미국 그리고…
보충6.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
보충6-1. 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