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야기는 아니다.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그 누구나 살아 내는 비슷한 인생을 살고 있다. 그 평범한 일상 속에 나만 느낄지도 모르는 뭉클한 느낌, 피식 웃음 나는 재미난 순간, 심간 두근대게 떨리던 느낌, 이런 작은 조각들이 나에게 큰 선물임을 잊지 않으려 적는다.
-<에필로그> 중에서
잘하는 건 딱 하나다. 아주 적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다. 소소한 노력이 쌓아 놓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다시 읽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그 시간은 빛나겠지. 서툴지만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나온 나의 결실.
나의 소중한 가족들,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주고 싶다.
-<에필로그> 중에서
본 도서에는 차례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