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의 과거와 현재를 리뷰하고 미래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명리학이 왜 양자물리학과 함께 인류의 미래를 담보해 나갈 수밖에 없는지를 서술해 나가는 책이다. 명리가들을 위한 책이기는 하나 명리학의 문외한이나 비애호가들이 읽어도 대강을 이해하는 데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단도직입적으로 필자는 이 혼돈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 명리학이 아닌가 생각한다. 명리학은 우선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역량과 자원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적 정확히 밝혀 준다. 그리고 다가올 자극이나 도전이 어떠한 성질의 것인지를 알려 주고, 그에 대응하는 자신이 취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맞춤형으로 제시해 준다. 특기할 만한 것은 환경의 자극이나 도전에는 공통적인 것도 있지만 각자에게 고유한 것도 있다. 이 고유한 도전을 맞춤형으로 파악해 주는 도구는 아직은 명리학이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면 명리학은 왜 이것이 독보적으로 가능한가? 그것은 명리학은 음양오행 체계라는 우주와 시대를 관통하는 진리의 도구를 가지고 있고, 수천 년에 걸친 검증의 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수천 년에 누적하여 골목길과 논밭, 공장과 사무실 등 생활 현장 속에서 서민과 더불어 같이 울고 웃으며 힘든 보편적 인류사를 살아오며 고민하고 살피고 기록해 온 은하수의 별들처럼 숱하게 명멸해 간 명리가命理家들이 있었고 또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분들에 대한 필자의 조그마한 헌정사獻呈辭이기도 하다.

<명리학命理學이란 무엇인가?>에서

1장. 명리학命理學 논고論考

1. 명리학命理學이란 무엇인가?

2. 명리학의 기원起源

3. 명리학의 핵심으로서의 오행五行

1) 국가 사회 지도 원리로서의 오행五行

2) 홍범구주洪範九疇와 오행五行

4. 음양陰陽의 기원

5. 음양오행과 유학儒學

6. 음양오행과 한글

2장. 부호 체계符號體系 - 대상對象의 부호화符號化

1. 간지干支시스템 – 오행五行의 부호화

2. 류운流運과 오행

3. 사주四柱 배열법

4. 역경易經과 간지干支시스템

5. 명리학의 해독체계解讀體系

3장. 고법 시대古法時代 - 고전 역학 시대古典力學時代

1. 신살 체계神煞體系

2. 오행五行과 오행 작용五行作用에 대한 기본적 이해

1) 오행에 대한 기본적 이해

2) 오행 작용五行作用에 대한 기본적 이해

3. 12운성 체계運星體系와 12신살 체계神煞體系

4. 형충회합刑冲會合 체계體系

5. 공망空亡 체계體系

6. 납음오행納音五行 체계體系

7. 고법古法 표준標準 모형模型

4장. 금법 시대今法時代 - 상대론 시대相對論時代

1. 금법今法 표준標準 모형模型

2. 간지론干支論

3. 십신론十神論

4. 격국론格局論

5장. 신법 시대新法時代 탐색探索 - 양자론 시대

1. 음양陰陽과 물리학物理學

2. 오행(Five Waves)과 입자표준모형(the Standard Model of Particle)

3. 오행과 생명의 관계

4. 십신론十神論의 정正, 편偏 문제와 물리학의 SPIN

5. 12운성과 물리학

6. 명리학命理學과 양자론量子論

7. 신법 표준 모형 탐색

후기後記: 명리학命理學이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