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부, 봉사, 헌혈 등 나눔 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또한 나눔 계획의 필요성과 방법을 제시하며, 걷고, 먹고, 소비하는 일상에서 “걸어도 괜찮아”, “조금 덜 먹고 살아도 괜찮아”, “ 조금 덜 가지고 살아도 괜찮아”, “마음 쓰며 살아도 괜찮아”, “나눔으로 청렴해도 괜찮아”와 같은 나눔의 실천과 나눔 일기 쓰기를 통해 우리 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다면 나눔을 실천해 보자!
왜 지금 나눔인가? ― 시대정신으로서 나눔, 행복의 길
우리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국내외적으로 연대와 협력이 중요한 과제임을 알게 되었다. 연대와 협력은 ‘나 아닌 우리’로 함께하는 것이다.
나눔은 인도적 위기를 해결하고 인간의 보편적 가치인 생명을 지키는 인류애로 갈등과 분열을 상생으로 만들어 평화를 증진할 것이다. 그래서 나눔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나눔은 우리 사회의 시대정신이 되어야 한다.
나눔은 시대적 필요성을 넘어 우리를 행복의 길로 안내할 것이다.
_<프롤로그> 중에서
가진 것을 나눔으로 청렴하다
청렴을 어학 사전에서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라고 한다. 나눔과 일맥상통하지 않는가? 나눔은 내가 가진 것을 주는 것으로 탐욕이 있으면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_<나눔으로 청렴해도 괜찮아> 중에서
남을 더 생각한다
나눔 일기를 쓰게 되면 먼저 남의 처지에서 생각하게 되고 주변을 더 살피게 될 것이다.
_<나눔 일기> 중에서
거창한 기부와 봉사가 아니어도 좋다
이 책을 통해서 단순히 걷는 것, 먹는 것, 소비 등 생활 속 습관을 바꾸기만 해도 나눔이 되고 자신의 인생이 변화하는 기적을 만들 수 있음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여러분 모두 가치 있는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_<주는 기쁨, 행복의 길> 중에서
꽃처럼 사는 당신이 있어 그래도 세상은 살 만합니다
참 따뜻한 글을 읽었다. 유명한 작가가 쓴 글도 아니고, 저명한 학자가 쓴 글도 아니다. 우리의 삶 속에 묻어 있는 훈훈한 이야기가 읽고 싶은 글로 탄생한 것이다.
중앙부처는 물론, 각 지자체와 공공단체, 기업의 복지 관련 담당자와 전국의 타 봉사단체 종사자들에게도 이 책은 도움이 될 것이다.
끝으로 김동수 저자와 같은 분을 나는 ‘향기로운 사람’이라고 부르고 싶다. 꽃처럼 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은 또 살 만하다.
_강원석 시인 /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추천의 글> 중에서
추천의 글
책머리에
프롤로그 왜! 나눔인가? ― 시대정신으로서 나눔, 그리고 행복의 길
나눔강연 Part 1
우리들의 나눔 이야기Ⅰ(재난과 봉사)
세월호와 트라우마
제주 예멘 난민
북한이탈주민
고령 이산가족
반지하와 불평등
동해안 산불과 ESG
우영우와 장애
결식아동
봉사 중독
김장 & 연탄
RCY와 청소년단체
바자
해외 봉사
나눔강연 Part 2
우리들의 나눔 이야기 Ⅱ(생명과 모금)
5.18과 인도주의
예비군 헌혈
국립혈액원
코로나19와 헌혈
더블 사랑
4분의 기적
상무대와 나눔 확산
한 술을 더시면
휴머니타리안
나눔강연 Part 3
나눔으로 행복한 시간
나눔을 계획하다
생활 속 나눔 걸어도 괜찮아
생활 속 나눔 조금 덜 먹고 살아도 괜찮아
생활 속 나눔 조금 덜 가지고 살아도 괜찮아
생활 속 나눔 마음 쓰며 살아도 괜찮아
당신도 할 수 있다 나눔으로 청렴해도 괜찮아
당신도 할 수 있다 나눔 일기
당신도 할 수 있다 나눔으로 행복한 시간
에필로그 주는 기쁨, 행복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