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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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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같은 외식업 창업 성공 창업 vs 실패한 창업

출간일
2023-01-02
저자
안 도
분야
경제·경영
판형
국판(148 X 210)
페이지
192
ISBN
979-11-392-0869-6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10,500원
저자소개

안 도

안 도
안 도라는 녀석은 이 책에 다 소개되어 있다. 삶의 시작은 하찮은 존재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관심 좀 받고 살아간다는 정도다. 엉뚱한 사고와 행동, 도전과 노력을 거듭하여 부러움과 시기의 대상이 되었고, 이제 ‘창업 선생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다들 내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고 질문하길 시작했다. 뭐 아는 게 있나 싶었는데, 질문의 정답들이 나에게는 너무 쉬웠었나 보다. 안 도를 작위적인 소개로 유혹하기보다 미래에 성공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입으로 자연스레 회자시키고자 한다.

식칼을 내려놓고
망치를 내려놓고
서류철까지 다 내려놓고
현장에서 여러분 모두를 만나겠습니다.

인터넷: changhong.co.kr 유튜브: 안도창업

지랄 맞은 세상에 만나는 사람 족족 사기꾼이다. 그렇게 라이트 원투 펀치를 밥먹듯 맞다 보니 맷집이 생겨나고 이제는 더 얻어터져도 아무런 감각조차 없다. 앞으로도 내 인생에 철천지원수들만 나란히 줄 세워져 있음을 예고하는 것 같아 불안감이 엄습하여 뭘 하려 해도 겁부터 나고 자신감이 없다. 근심 걱정과 이웃하며 사는 것도 지겨울 지경인데, 멀찍이 손에 닫지 않는 곳에 희망이 보이니 목구녕에 풀칠만 하는 멱살 잡힌 삶, 이젠 뿌리치고 싶다. 이제 자영업자라는 명찰을 달고 다시 링에 오를 준비를 한다. 폼 나게 살기 위해 끝장을 봐야 한다.

- 책 뒤표지 중에서 -

먼저, 책 내용을 보면 저자의 출간 저의가 분명해 보임에도 송사에 휘말릴까 염려하며 수익에만 집중하고 회사 이미지에만 신경 쓰는, 감성팔이 서적만 취급한다고 의심되는 수많은 출판사와 8개월간의 입씨름 끝에 진을 다 빼고서야 가까스로 출간된 책이다. 일단 출판사 지식과감성#에 먼저 고맙다는 인사말부터 전한다.


‘하고 싶은 말을 다 못 하고’, ‘해도 감당을 못 하게 만드는 세상’에서 보편적인 원칙과 순리에 순응하는 절박한 약자들은 꼼짝달싹 수갑에 채워져 늘 속고 이용만 당하는 인생을 살아가야만 한다. 어디서 잘못된 것인지 뒤돌아볼 겨를도 주지 않는 세상이다.

기껏해야 소주잔을 기울이며, 과거 부동산과 주식에 놓친 찬스와 인생 역전 인연을 아쉬워하면서 “그때 그렇게 했더라면” 하고 벼랑 끝에 선 것 마냥 현재를 푸념하는 정도다.

외식 창업에도 확신하지 못하는 답에 왜 그리들 숙제만 주는 건지. 더 가관인 건 문제 출제자들이 어렵게 문제를 내는 것을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커리어라고 여기면서 경쟁적으로 창업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문제가 어렵다는 것은 답을 어렵게 찾아야 한다는 것으로 인식되어져 가는 게 지금의 외식 창업이다.

12년 의무교육만으로 이제 그만 좀 끝내자. 간단한 문제 풀이하고 원칙과 순리를 정리 정돈해 주며, ‘쉬쉬’ 좀 그만하고 감출 것 없이 있는 그대로 ‘딱 까놓고’ 이야기해 주자. 제발 이제, 자영업자도 ‘영세’라는 꼬리표 좀 떼 낼 수 있도록 해 드리자. 자영업자 길라잡이라고 자청해 놓고 너희들만 ‘마이 무따 아이가’.

이 책은 외식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상상과 허구를 쫓아가기 위한 어려운 숙제를 내는 책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20년 전문가의 있는 그대로의 실화를 리얼하게 글로 까발린다. 철딱서니 없는 예비 창업자가 되지 않도록 반드시 외식 창업 전, 이 책을 필독하시라 강력히 추천드린다.

서문


1장 프랜차이즈

직영 매장의 비밀

- 어차피 눈으로 보이는 것은 실체가 아니라 전략이었다.

내 점포를 공동 운명체로 만들라.

- 영업 거래처는 내가 고객이자,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다.

낚싯배를 탔더니 침수되어 침몰하는 배였다.

- 숨길 게 많으면 많을수록 알맹이 없이 포장 봉지만 키운다.

가맹 본사의 추천 매장은 크다?

- 친절한 추천 상담, 본사 수익 구조에 맞추어져 있다.


프랜차이즈

- 프랜차이즈 업체는 2가지의 유형이 있다. 가맹점을 고객으로 생각하는 프랜차이즈와 파트너로 생각하는 프랜차이즈로 나뉜다.


2장 혼자 창업

“줄을 서시오” 대박! 그런데 테이블 수가 왜 이래?

- 자연스럽게 기본에 충실하면 때론 대박의 기회가 온다.

해외 창업, 현지화하란 소리 지겹지만 또 해야겠다.

- 입맛이 전혀 다르다. 우리 입맛에 안 맞아도 현지화하면 성공한다.

아침 조회와 정기적 서비스 교육이 강력한 무기가 된다.

- 종업원에 대한 지나친 호의나 편의는 폐업을 앞당긴다.

절박해서 시작한 포장마차, 인내를 가지고 버텼다.

- 죽을 각오로 인내하는 자에게는 당할 재간이 없다.

세상은 넓고 장사할 곳도 많다.

- 해외 창업, 현지에서 일하면서 준비하면 정말 쉽게 창업한다.

1년 내내, 장사 안되어 투덜거려도 결국 셀프 위로는 한다.

- 경기 탓에 ‘나만 그런 게 아닌데’라 위안 삼아도 해결될 건 하나도 없다.


혼자 창업

- 혼자 창업을 한다면 주위의 바른 소리를 찾아 들어야 하며, 그 소리를 온전히 이해하고 습득하여 잘 활용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거짓된 말(사기)을 어떻게 구분해서 가려내야 하는가가 관건이다.


3장 인테리어

임대 보증금, 월세? 이젠 매장을 사고 말겠어!

- 굳이 임대를 고집할 필요가 있나? 분양도 매매도 있다.

호의가 권리라고 생각하는 나쁜 습관

- 창업 비용의 대부분인 시설 공사! 눈 뜨고 코 베인다.

그들의 실체는 ‘덤 앤 더머’였다.

- 별다를 것 없다. 전문 용어 몇 개 외워 다닐 뿐이다.

인테리어 ‘동산 VS 부동산’ 개념으로 고민해라.

- 상황에 맞게 인테리어 컨셉을 잡아야 한다.


인테리어

- 장사를 시작하면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아닐 때는 인테리어 시설 공사를 직접 하게 된다. 시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돈으로만 해결하려 하지 복합적인 고민은 등한시하고 있다. 반드시 바로잡아 나가야 하는 중요한 요소가 많다.


4장 그 외

경쟁 아이템이 기껏 인건비와 재료 원가 긴축이었다.

- 애당초 경쟁 대상은 없었다. 새는 돈 막고 자신과의 싸움만 하라.

세상에 상권 분석이라는 것은 없다.

- 스마트폰이 세상을 바꿨다. 소비를 위해선 어디든 찾아다닌다.

셰프는 그냥 일반 노동자일 뿐이다.

- 배우고 카피하는 순간 평범한 음식이다. 우상화하지 마라.

특별한 맛을 제공하는 식당에는 손님이 없다?

- 맛에 집착하지 마라. 입으로 들어가면 음식이다.

‘먹튀’를 잡았더니 처벌하겠다고 한다.

- 겁 없는 10대들은 당해 낼 재간이 없다. 피하는 게 상책이다.


1. 서비스의 이해

- 서비스가 고된 노동으로 시작되어서는 안 된다.

2. 음식의 이해

- 맛의 원인은 배움에서 찾지 말고 마인드와 환경에서 찾아라.

3. 요리 과정의 여러 방식

- 밀키트는 지고 슬로턴트 방식이 도래한다.



5장 여론과 제도

TV 맛집 촬영의 실체

- 정보 제공자의 저의를 의심해 보자.

상표 등록 직접 해도 쉽게 받을 수가 있다?

- 부자 되기 점포 창업은 상표 등록으로부터 시작된다.

종업원들은 노동청에 든든한 뒷배가 있다?

- 사회적 최고의 약자는 외로운 자영업자다.

생뚱맞게 언론사에서 우수 기업 대상을 준다나?

- 언론의 역할을 끝까지 믿어 보겠다는 말로 대신한다.


소상공인들이 힘들어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 자영업자들은 법과 원칙을 지켜 나가면서 불법 시위 한 번 없이 성실한 세금 납부로 국가에 협조한다. 그런데 국가는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으며, 그 많은 관련 단체들은 또 무엇을 돕고 있나? 배려인 듯 묘한 레토닉으로 위장, 권위에 복종시키려 하고 앞서 있는 서열 위계에 저항하지 못하게 희롱의 대상으로 굴복시키고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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