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재단이 사회복지실천 과업(課業)을
장애인복지와 노인복지에 대한 실천일념(實踐 一念)으로
뚜벅뚜벅 걸어온 세월,
그 여정에서 한 장 한 장의 기록물들은
보람과 긍지로 인정(仁正)의 역사이자 미래를 향한
이정표(里程標)가 되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최초로 발견된 인간의 유골을 조사한 결과, 다리에 부상을 당해 오랜 시간 동안 움직이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 사람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해답은 간단했다. 다른 사람들이 그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며 보살펴 주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복지는 문명사회의 척도이다. 한 사회가 얼마나 발전되었는지가 복지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로 돕는 마음인 이타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인정재단은 사회복지의 선두에 서서 오랜 기간 동안 묵묵히 제 자리를 지켜 왔다. 이 책은 설립 2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인정재단의 앞날에 앞으로도 빛이 가득하기를 기원해 본다.
발간사
축사
제1장 프롤로그
1-1 설립 배경과 사회복지 실천
1-2 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 연대표
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의 역사를 새롭게 뿌리내리다
1-3 20년, 그 아름다운 발자취
사진으로 보는 인정재단
1-4 소식지 변천사 「불 밝힌 뜨락」
제2장 설립자의 삶과 인생철학
2-1 설립자가 걸어온 길
2-2 사회복지 실천의 밑거름이 된 삶
2-3 지역사회 오피니언 활동
2-4 설립자의 철학과 생각
글과 어록으로 진한 파동을 느끼다
제3장 사회복지의 실천 현장(법인 및 산하 시설)
‘뿌린 씨앗이 꽃을 피우다’
3-1 법인
3-2 인정재활원
3-3 인정재활관
3-4 인정효행원
3-5 인정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3-6 일도재활관
3-7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제4장 아름다운 동행
4-1 사랑을 품고 희망을 전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4-2 함께하는 기쁨, 행복한 인정가족들
4-3 함께했던 지난날의 회상
4-4 언론에 비친 인정재단
제5장 에필로그
5-1 아름다운 인연
5-2 지속 가능한 인정재단
5-3 논단
5-4 인정재단 20년사 편찬위원회 편집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