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서비스 기획에 발 들이는 완전 초보를 위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했습니다.

책은 ‘공감하기’, ‘아이디어 내기’, ‘경험하기’, ‘구현하기’, ‘예측하기’로 구분되어 있고, 각 챕터마다 서비스 구현을 위한 간단한 워크숍이 포함돼 있어요.

UX 서비스를 기획하는 일은 하나의 직종을 넘어선 개혁가로서의 움직임이 아닐까 하는 조금은 과장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UX 서비스 기획 전문가가 되기 위해 손에 책을 든 예비 전문가 여러분들의 용기를 응원합니다.

UX 서비스 기획은 정해진 결과를 위해 수단을 맞춰가는 기존의 산업 형태에서 벗어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를 연구하고 그에 적합한 다양한 결과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그래서 관련 직종에 진출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죠.

수많은 사람들의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UX 서비스 기획 분야에 인재가 많아지는 건 분명히 발전적인 일일 겁니다.

하지만 그만큼 어디서부터 접근을 하고 연구해야 하는지 모호한 것도 사실이죠. 답답한 마음에 학술논문이나 두꺼운 전문서적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우선 UX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수단을 찾는 노력도 필요할 거 같아요.

이 책은 이렇게 UX 서비스 기획의 분야에 처음 발을 들이는 예비 전문가들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들어가며

1 UX 서비스를 경험한다는 건 - 공감하기

· 일상과 경험

· UX 이해하기

· UX 서비스에 대한 잡담

· 왜 디자이너가 하나요?

PRACTICE 1

· 잊지 말아야 할 세 가지 요소

PRACTICE 2

2 세계와 접속하는 개인 - 정의하기, 아이디어 내기

· 콘텐츠로 이루어진 세계

· 문화와 세계, 문화콘텐츠

· 스마트 기기와 결합하는 문화콘텐츠

· 수평적 세계의 시작

· 개인의 꿈을 현실로

· 아이디어 발상법

PRACTICE 3

3 살며, 이해하며, 추구하며 - 경험하기

· 콘셉트의 이해

PRACTICE 4

· 타인이 되어 보기, ‘페르소나’

· 타인이 발길 위로, ‘여정 맵’

· 행동을 예측하는, ‘사용자 시나리오’

· 경험을 구체화하는, ‘태스크 플로’

· ‘와이어프레임’과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하기

PRACTICE 5

4 생각을 실천으로 - 구현하기

· 다시 생각하는, UX 서비스

· 사용자를 위한 환경, UI

PRACTICE 6

PRACTICE 7

· UX 서비스와 비즈니스 모델

· 벤치마킹과 비교 분석

· 숨어 있는 스토리로 감동을

PRACTICE 8

PRACTICE 9

5 UX 이후의 UX - 예측하기

· 변화될 UX 서비스 시대

· 파편화되는 개인

· 실체의 혼재

· 몸짓 이상의 몸짓

· 디지털 양극화

· 심오한 놀이

PRACTICE 10

나오며

참고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