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산에서 길을 찾고 있다”
산이 좋아 산을 찾아다니고 별을 보기 위해 하늘을 쳐다보는 저자 정창호의 인생 이야기를 담아냈다. 산에서 길을 찾으며 인생을 배우는 『산에서 길을 묻다』는 독자 어느 누구라도 교훈을 얻을 것이며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제 막 20대에 접어든 청춘들,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풋풋한 초년생부터 이미 많은 인생을 깨달았던 중년까지도 산은 이들에게 많은 배움을 가져다준다.
목차
賀 書(이정태)
첫 번째. 나만의 해맞이
나만의 해맞이
새로운 인생의 의미
낙엽은 단풍이어라
멧돼지에게서 온 전화
몽당칫솔과의 이별
아내의 화장대
짝 없는 양말
책도 못 버리는 바보
문(門)
땅 끝 마을 기념비 옆에서
아빠 사랑해
팔불출(八不出)이 어때서
하늘 노릇 어렵겠다
남십자성을 찾아서
두 번째. 산에서 길을 묻다
摩尼山에 올라서
문장대를 오르며
산에서 길을 묻다
검정고무신
내 나이가 어때서
낙엽을 치우면서
안개를 찾아서
세 번째. 비오는 날의 수채화
기념비를 세우며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감나무 심은 뜻
자호를 지은 변명(辨明)
갓 바위 부처님이 돌아앉은 까닭
진지 잡수세요
막걸리잔 앞에 놓고
담배 그리고····
참 좋은 인연입니다
축제의 장, 작은 초등학교 졸업식
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남자니라
발신인 없는 편지
댕기풀이 해야지
소중한 일상
네 번째. 말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말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무궁화호는 오늘도 연착이다
민망하고 어이없다
부부간의 촌수는?
선행도 힘든 세상
개를 위한 변명
낙동강은 흐르고 싶다
콘클라베, 그리고 선거
헌혈은 젊음의 특권이자 건강의 상징
태극기 사랑 운동을 제안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