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이 일어나던 그 시절.
양반과 머슴이 있고,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 하며 가난한 사람은 여전히 가난한 그때.
양반집 딸로, 얼굴도 모르는 철없는 남자와 결혼을 하며 겪는 그 시대상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금은 상상조차 할 수도, 아니 이야기로만 들어 공감할 수 없었던 그때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가슴이 아프기도, 때로는 화가 나기도 한 그때의 이야기는, 그 시대를 살아온 우리 어른들을 존경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힘든 시절을 이겨내 지금의 우리나라를 일궈낸 많은 분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보다 가까이 있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우리 부모님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도서.
이 『쪽샘』을 통해 여러분들도 주변의 어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6장 홀로서기
01. 삶의 무게를 나누어지다
02. 흔들리는 마음
03. 찬옥의 첫사랑
04. 홀로서기
05. 공순이로 살다
06. 기차에서 만난 인연
7장 희망 앞으로
01. 딸의 곁으로
02. 삼 년 만의 재회
03. 짝사랑
04. 과분한 상대
06. 잘못된 결혼
07. 선을 보다
08. 희망으로 걸어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