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닦지 않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이 닦지 않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이엘이 주문처럼 중얼거리며 양치질을 하는데, 갑자기 입 안 가득 숲의 향기가 퍼졌어요.
향기에 흠뻑 취한 이엘의 몸이 들려지며 뱅그르르 돌기 시작했어요. a
이를 닦으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뽀로통해져 욕실로 들어간 이엘.
마법의 주문처럼 “이 닦지 않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라고 중얼거리며 양치질을 하는 이엘에게 신비한 일이 일어났다. 신비한 마법의 세계에 도착한 이엘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되었을까. 그리고 이엘은 과연 양치질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