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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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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그리움이어라

출간일
2021-04-10
저자
유금녀
분야
문학
판형
국판(148 X 210)
페이지
112
ISBN
979-11-6552-790-7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8,400원
저자소개

유금녀

1980년 2월
울진 제동중학교 졸업
1983년 2월
대구 원화여자고등학교 졸업
1985년 2월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졸업
1986년 3월~2014년 2월
울진 관내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교사로 근무
2014년~
루게릭병 진단 후 투병 중

표지 그림: 김태봉 Kim tea bong
동국대학교 서양화과 졸
개인전 10회, 한국구상대제전(한가람미술관)
신기회 정기전(세종문화 회관) 외 그룹 단체전 500여 회 출품
사)한국미술협회 서양과 분과 기획이사 역임 외 다수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무등미술대전 운영·심사위원 역임 외 다수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미술 전공 객원교수 역임
한국미술협회원, 신기회 회원, 경북창작미술협회원 외 다수
010-7396-0018
aart0018@hanmail.net

어딘가에 찾지 못한 탈출구가 있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시작한 아픔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이지 않는 탈출구에 암담함은 커져가고 줄어가는 삶의 시간을 매 순간 느끼면서 삶을 돌아볼 때, 엉켜오는 그리움들이 가슴을 에고 벼랑 끝에 다다른 삶에 절망하고 있을 때, 꿈처럼 찾아온 시는 그리움으로 에는 가슴에 위로가 되어주고 맥 잃은 내 삶에 힘을 주었습니다.

가슴에 묻힐 뻔한 원죄에 가까운 내 그리움들을 시(詩)로 만나고 시(詩)로나마 사죄할 수 있음에 시(詩)를 쓰는 세 달여의 시간은 기쁨이었고 설렘이었고 행복이었습니다.

누워서 쓴 시라서 누워서 보아야 다 보입니다.

시를 쓰는 시간은 기쁨이었고 설렘이었고 행복이었다.


누워서 보는 세상

서서 보는 세상은 겉이 보이지만

누워서 보는 세상은 속이 보입니다

서서 보는 세상은 눈이 부시지만

누워서 보는 세상은 가슴이 부십니다

서서 보는 세상은 비가 되지만

누워서 보는 세상은 강물이 됩니다

발간에 즈음하여


연가

그리움

꽃길

거미줄

누워서 보는 세상

오래된 아픔

내게로 오는 길

작은 섬

코스모스

사랑은

종이배

바람

그리운 그곳에 가면

거울

시(詩)

그리운 것들 Ⅰ

그리운 것들 Ⅱ

얼음

나무

첫눈(初雪)

내 어릴 적 아침은

그녀는 떠나고

바다

아지랑이

잠 못 드는 밤

고마운 그녀

할머니 얼굴

그대를 기다리며

감나무

나 어릴 적 엄마의

손수건

구름 친구

추억

밤(夜)

달걀

말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우산

이슬

문(door)

발(foot)

누워서 보니

어머님

사랑하며 산다는 것은

그대 나를 위해

여름

가을

겨울

겨울 초입

눈(雪)

그대에게 가는 길

나 어릴적 겨울엔

억새

감자

용기

아버지의 손길

단추

강물

갈 곳 없는 나

불효녀

씨앗

구름

나비

인연

기도

눈물의 강

삶과 대지

아이에게

성냥팔이 소녀

그림자

가슴

첫사랑

시냇물과 자갈들

잊혀질 시간

세상 잔소리 Ⅰ

세상 잔소리 Ⅱ

세상 잔소리 Ⅲ 

세상 잔소리 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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