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서로 다른 미래를 결정짓는 기로의 순간을 지켜보자! 선택의 기술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독수리의 눈으로 미래를 보고 뱀의 심장으로 선택을 하라, 『선택의 기술』.

서로 다른 미래를 결정짓는 기로의 순간

독수리의 눈으로 미래를 보고 뱀의 심장으로 선택을 하라

승리는 상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의 결과이다.

병법은 사람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한다.

같은 병법을 쓰더라도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승리는 적의 생각과 행동을 읽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조치를 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 가후 -

용기를 내어 목숨 걸고 싸우기도 어렵지만,

모욕을 참고 인내하며 기다리기도 어렵다.

쫓기는 자도 힘들고 쫓는 자도 힘들다.

이때는 누가 얼마나 더 오래 버티느냐의 문제가 된다.

한 걸음 더, 한 호흡 더!

종잇장 같은 그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를 만들어낸다.

- 이세민 -

전투는 군사적인 싸움이지만, 전쟁은 경제적인 싸움이다.

돈과 인력, 식량, 군수 등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전쟁을 지속할 수 없다.

이순신의 위대한 점은 단순히 국지적인 것만 보는 장수가 아니라,

전체 정세 속에서 자신이 취해야 할 역할을 아는 전략가였다는 점이다.

- 이순신 -

저자의 서

제1장 일의 이루어짐은 사람에 달렸다

천하를 얻으려면 관중이 필요합니다 -포숙아

겉충성의 속그림자를 보소서 -관중

내 자식은 장수감이 아닙니다 –조괄의 모친

제2장 섬길 사람의 미래가치를 보라

겉에 현혹되지 말고 안을 보라 -한신

원소보다 조조를 주군으로 –곽가

제3장 작은 것을 버려서 큰 것을 얻는다

조말을 살려 천하를 신복케 하소서 -관중

잔도를 태웠을 때 이로운 네 가지 –장량

제4장 독단(獨斷)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적이 예상치 못한 시간에 쳐라 -사마의

지금은 군명에 얽매이지 않을 때 –이정

제5장 과일이 익었으면 열매를 거둬라

첫 추격은 실패, 재추격은 성공 -가후

승세를 탔을 때 뿌리를 뽑아야 -곽가

승기를 얻었을 때 밀어붙여야 –이세민

제6장 강해보이는 것에 약점이 있다

적의 방법으로 적을 쳐라 -서문표

원소 진영의 치명적인 약점 -순욱

조조의 백만대군과 싸우자 -노숙·제갈량·주유

허실을 모르게 하고 교란시켜라 -이세민

제7장 위기 속에는 호기가 숨어있다

불리함 속에서 유리함을 보라 -소하·장량·역이기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반초

궁지에 몰렸다고 포기하지 말라 -가후

피하기보다 적의 틈을 노려라 -사마의

제8장 기다리며 변화를 기다려라

기다리면 스스로 틈이 생기리라 -곽가

머물고 있으면 항복해 오리라 -곽가

제갈량의 수명이 다해 가는구나 -사마의

제9장 양쪽에 적이 있다면

지금은 유비를 쳐야 할 시기 -곽가

적이 많이 모일수록 좋았던 이유 -조조 

두 적을 한 번에 칠 수 있는 호기

제10장 누군가와 손을 잡아야 한다면

구원을 하는 것도 때가 있다 -손빈

나의 힘을 분산시키면 안 된다 -장량

원소보다는 조조와 손을 잡아야 -가후

제11장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 있다

관도에서 버텨야 한다 -순욱

지금은 오로지 전진하여야 할 때 -이세민 

울돌목에서 막아내야 한다 -이순신

어차피 반란을 일으킬 자들이라면 -강희제

제12장 다양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검토하라

거짓 항복을 꿰뚫어 본 혜안 -주유·제갈량

세 가지 계책 중에 한 가지를 -방통·이밀

제13장 자기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토끼를 잡고 나면 사냥개를 삶는다 -범려

답중으로 나가시오 -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