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용어를 비롯하여 신조어를 대폭 수록한 최첨단 정예 사전!
단어의 맛과 느낌이 살아 숨 쉬는, 솔직하고 실용적인 미-한 사전
기존의 영한사전과는 달리, 〈21세기에〉 〈미국인이〉 〈생활 현장〉에서 쓰는 영어를 (어원 추적) (파생어별 정렬) (소설식 풀이)를 통해 한국 서민이 알아볼 수 있도록 [한글 발음] [한글 해석] [대체 한글] [한국어 처방]으로 표기하였다. 특히 IT용어를 비롯하여 신조어를 대폭 수록하였다. 문화와 동떨어진 해석은 그만, 날카로운 관찰력과 예리함으로 단어를 해부한다! 달라도 많이 다른, ‘미-한’ 변형 사전을 만나보길 바란다.
한국에서 태어났어도 영어를 모르면 살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 특히 미국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그렇다고 미국어를 한국의 국어로 삼을 수는 없다. 미국어도 잘하고 한국어도 살찌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영어를 좀 쉽게 배울 수 있는 비결은 없을까? 편자 이원택은 이 문제를 두고 오랫동안 고민했음이 역력하다.
그는 미국어가 영어와 많이 달라지고 있고 한국인에게 더 필요한 것이 미국식 영어라고 생각해서 이 사전에서는 미국의 문화와 문명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또한 과학자답게 예리한 관찰력·정확한 묘사·공정한 판단력을 동원했고, 문학가답게 세심한 배려·공감대 형성·새로운 창조력을 십분 발휘했다.
그간 출판된 영한사전들은 천편일률적으로 ‘그 밥에 그 나물’이란 감이 없지 않았는데 이원택 저자는 과감히 기존의 틀을 깨고 뛰쳐나와 가히 〈개척자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편자의 말마따나 이 책은 광마가 창공을 가르듯 “go for broke(이판사판)” 하는 심정으로 쓴 한 편의 [박람광기-博覽廣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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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목차
부록1 불규칙 동사표
부록2 불규칙(복수) 명사표
부록3 미어와 영어의 차이
부록4 〈이민 온〉 미국인이 집에서 상용하는 언어
부록5 〈인기 있는〉 미국인의 ‘지어준’ 이름
부록6 〈순서로 본〉 미국인의 ‘타고난’ 이름
부록7 〈순서로 본〉 미국의 광역도시
부록8 의류 크기의 대조표
부록9 도량형 환산표
부록10 그리스와 로마 신들의 대조표
부록11 운명과 운수
부록12 종교 분포도
부록13 본체(elements: 공기·빛·소리)
부록14 인체
부록15 지구
부록16 세계의 언어
부록17 기호문자
부록18 전산망 약자
부록19 법정 용어
부록20 한국식 영어(Konglish)
부록21 미국의 사증(Visa)
부록22 한·미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