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

채우지 못했을 때 비우기란 있을 수 없습니다.
기회란 다가오는 것이 아닌 만들어 가는 것이기에
마음이 욕심에 지배되지 않는 한
채움과 소유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힘든 현실을 살 때
절제의 삶을 사노라 남 보다 가지지 못한
소유를 탓할 때가 있습니다.
기억에서 지금보다 조금 낳았던 때를 찾아 불러 봅니다.
그 때도 마음이 행복했노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부족해서 불행이라 하지 않고
넘쳐나서 행복이라 말 하지 않습니다.
과연 성공을 위한 발걸음과
채움과 소유의 적정함은 어디 즈음 일까요?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여러분과 함께
그 적정함의 행복을 글로 나누고 찾아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