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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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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의 자녀교육 망치는가?

출간일
2017-06-22
저자
김풍삼
분야
인문
판형
국판(148 X 210)
페이지
423
ISBN
979-11-5961-701-0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8,000원
저자소개

김풍삼

(金豊三 교육학박사)

1941년생 : 본적 경북 의성군 금성면 초전동
본관 : 광산김씨 예안파 37세. 아호 소담(素淡)

주요 학·경력
경북대학교 / 연세대학교·단국대학교 대학원 / 교육학박사
경일여중. 경북예술고교 교사 / 대한교육연합회 공보실장. 정책. 교권국장. 한국교총 사무차장. 경북일보 논설위원 겸 서울지사장. / 한국교육신문 초대 편집인 사장(30만 부 발행. 교원자택직송. 5년 책임경영) / 사학연금공단 상임이사 신일대학 교수.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초빙 6년) / 동방대학원대학교 부총장. / 박태준 국회여당 총재 교육특보. / 대구일보 고문.

주요논문
교직단체에 관한 분석적 연구. 1970. / 교원보수제도에 관한연구, 1972. / 사학교원 교권실태에 관한 연구. 1973. / 청소년의 가정환경변인이 자아개념과 친자관계에 미친 영향. 1979.(석사학위논문) / 한국교원 문화에 관한 연구. 1992.(박사학위 논문)

저서 및 자격
김풍삼 교육칼럼 1집 “신문로” 1995. 마당미디어
김풍삼 교육칼럼 2집 “누가 우리의 자녀교육 망치는가? (소담일기)” 2017. 지식과 감성
중등학교 제2급 정교사(국민윤리) 자격증

블로그 : daum “김풍삼 박사가 보는 세상”

필자는 66년 대학 졸업 후 중고 교사, 대학, 대학원 교수를 지냈고, 일간. 주간 교육전문지에 교육칼럼을 쓰는 등 50년간 교육과 언론에 몸담아 왔다.


필자는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 얻은 경험과 교육정책 연구를 통한 이론에서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가를 나름대로 생각하고 쓴 글이다.

편집내용은 교육현장, 교육정책과제, 대학교육의 자율성, 사회교육의 책임, 법과 정치로 5장으로 나누었다.

이 책에서 지금 우리 자녀를 둘러싸고 있는 교육환경은 매우 심각할 정도로 비교육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교사의 교권은 학생인권조례, 일부 별난 학부모, 당국의 무기력, 무책임한 처사로 한없이 무너졌음을 지적하고 있다.

학생들은 종일 학교와 학원에서 입시 위주로만 길러지고 있다. TV연속극에서 배우가 부모에게 보인 불손한 태도와 언어는 孝와 禮를 실종. 동방무례지국(東方無禮之國)를 만들고 있다고 안타까워하고 있다.


또 사회는 六法이 떼法에 조롱당하고, 정치는 감옥에 갔다 와도 금배지를 달고 거들먹거리는 몰염치한 사람들이 난장판을 벌이고 있으며, 사법부와 검찰의 고위공직자가 스스로 법치를 허물고 엄청난 뇌물을 받아 구속되는 모습을 보고 자란 학생들은 무엇을 배울까 생각하면 국가장래가 불안하다고 했다.


특히 신문과 방송은 왜곡이 지나쳐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가의 후손마저 친일(親日)로 매도하여 청소년을 심각하게 오도(誤導)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판 맹모(孟母)는 더 이상 이사 갈 곳도 없다고 개탄했다.


일부 학부모의 그릇된 교직관, 국가지도층들의 도덕적 正義적 몰락은 우리 자녀의 가치관을 몹시 흔들어 놓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가

金豊三 교육칼럼 2집 『누가 우리의 자녀교육 망치는가?』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서부터 부모 형제 교사의 영향을 받고 성장한다. 학교에서는 친구와 어울리면서 사회성을 키운다. 그러나 지금 우리 자녀들을 둘러싸고 있는 교육환경은 매우 심각할 정도로 비교육적이다. 교사의 교권은 학생인권조례, 일부 별난 학부모, 당국의 무기력 무책임한 처사에 한없이 무너졌다. 학생들은 종일 학교와 학원에서 입시 위주로 길러지고 있다. 사회는 떼法이 六法을 조롱하고, 정치는 몰염치한 사람들이 불의를 正義로 둔갑시켜 난장판을 벌이고 있다. 사법부와 검찰의 고위공직자가 스스로 법치를 허물고 엄청난 뇌물을 받아 구속되는 모습을 학생들은 종종 본다. 특히 신문과 방송은 근거 없는 소문을 사실 확인도 없이 친일(親日)이라고 편파적으로 보도하여 청소년을 오도(誤導)하고 있다. 이제 현대판 맹모(孟母)는 더 이상 이사 갈 곳도 없다. 오늘날 어른들의 추악한 모습이 자녀들의 교육을 망치고 있다고 생각된다.



학부모나 학생이 교사 위에 군림하거나 교사 직분을 대신 수행하려 한다면 교육체계는 붕괴될 것이며, 정당이 이익단체 노릇을 하거나 국회의원이 행정부의 고유직능을 대행하려 한다면 이 나라의 정치체계가 붕괴하게 될 것이며, 사법부가 정치권을 넘보거나 사회여론 앞에 좌고우면한다면 사법부의 독립은 곧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이 책에 전반적으로 흐르고 있다. 그런 점에서도 나는 이 책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기를 바란다.

- 윤형섭(연세대학 명예교수. 전 교육부 장관)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전문가의 혜안이 곳곳에 실려 있다. ‘캄캄한 밤 중 한 줄기의 불빛처럼 어둠에서 눈을 뜨게 하는’ 스승의 사명을 강조하기도 하고, ‘학생들은 무엇을 보고 배우는가?’라는 책 제목으로 배우는 학생들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교직단체의 활동 범위를 넘어선 전교조 활동의 부당성을 지적하기도 하고, 교수들의 시국선언과 같은 현실정치에 대한 비판도 그 내용으로 담고 있다.

- 차흥봉(한림대학 명예교수. 전 보건복지부 장관)

하사賀詞 - 윤형섭(연세대학 명예교수. 전 교육부 장관)

師表의 인생길을 걸어 온 竹馬故友 - 차흥봉(한림대학 명예교수. 전 보건복지부 장관)


책을 내면서


제1부 학교현장

1. 교사와 명함

2. 학생 생활지도 달인 교사

3. 초등학교 담임교사 

4. 스승의 자리

5. 요즈음 학생들

6. 아이들은 가정에서 어떻게 길러지나

7. 학생들에게 폭행당하는 교사

8. 스승을 폭행하는 패륜

9. 학생이 스승을 폭행하는 패륜적 세태

10. 학교폭력의 책임

11. 학교폭력 내 탓이오

12. 학생체벌 신중한 검토

13. 지금 교권은 살아있는가

14. 교권을 중시하는 법원의 판결

15. 묵묵히 교단을 지키는 교사들

16. 5월의 노래 부르지 않는 학생들

17. 율곡의 10만 양병설과 국사교육

18. 한국사 제대로 가르쳐야

19. 현행 좌편향 한국사 바로잡아야

20. 학생들은 무엇을 보고 배우는가(1)

21. 학생들은 무엇을 보고 배우는가(2)

22. 올여름 더욱 무덥게 하는 일들

23. 2011 세계육상대회와 살아있는 체육교육


제2부 교육정책 과제

1. 사교육비 경감대책

2. 실효성이 불투명한 사교육비 올인

3. 교육정책 교육전문가에게 맡겨라

4. 교사 평가에 부쳐

5. 교사평가 수용은 교사의 자존심

6. 지방자치단체는 교육에 관심 가져야

7. 교육감의 자리

8. 경북교육감 선거에 부쳐

9. 교육이 지방행정 예속은 안 돼

10. 교장공모제도

11. 오바마의 교육개혁

12. TV시청료 인상 신중해야

13. 日敎組 쇠퇴 거울삼아야

14. 한국교총과 전교조

15. 한국교총과 정치활동

16. 좌파교육감 당선에 대한 소감

17. 한국교총 회장의 자리

18. 영화 “도가니”가 남긴 것

19. 정직하지 못한 사람들

20. 이번 총선에서 학생들은 무엇을 배웠나


제3부 대학교육의 자율성

1. 대학 총장 직선제의 문제

2. 국제경쟁력을 기르는 대학들

3. 대학입학 사정관 제도

4. 한국교육 국제경쟁력 길러야

5. 교육은 선생님에게 달렸어 이 바보야

6. 수석입학과 꼴찌

7. 교수 시국선언에 부쳐

8. 대학교수의 정치활동

9. 표현의 자유

10. 꼭 교과서에 실려야 하느냐

11. 국가발전과 교육

12. KAIST 총장의 대학개혁방법 필요하다

13. 반값 대학등록금

14. 시급한 학교 교육의 자율화

15. 너의 성공이 나의 성공

16. 청년의 삶과 책임

17. 청년은 찬란한 미래가 있다

18. 졸업을 앞둔 젊은 지성에게

19. 국민통합과 복지

20. 학생들 보기가 부끄럽다


제4부 사회교육의 책임

1. 중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2. 중국을 바로 알자

3.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노래만 할 것인가

4. 그래도 지금 우리는 일본을 도와야 한다

5. 자연산 기적의 사과

6. 이승만과 2·28 민주화운동

7. 2·28 대구민주화운동 50주년

8.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9. 헨리 키신저의 6·25 전쟁 이야기

10. 건국 62년 그리고 이승만

11. 건국 63년 이승만과 박정희

12. 박정희 대통령 올바르게 가르쳐야

13. 대통령 선거에 교육은 없다

14. 국가발전과 교육 그리고 교사

15. 한국기독교와 구국운동

16. 포퓰리즘에 젖은 한국

17. 노벨 문학상과 수상 후보자

18. 가난한 자의 소리에 귀 막으면

19. 아직도 이런 공무원이 있다니

20. 4월과 식목일

21. 우리 집 돼지야 내가 왔다 미안하다

22. 대구일보 창간에 부쳐

23. 한국의 진보는 좌파, 교육이 걱정된다


제5부 법과 정치

1. 풀뿌리 민주주의가 남긴 것들

2. 좌파교육감과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3. 우리 사회 모순들

4. 법치 허무는 판사들

5. 이해할 수 없는 일들

6. 지식인의 가식적 자기변명

7. 겉 희고 속 검은 자

8. 종북세력 국회진출 걱정된다

9. 국가장래의 어두운 그림자

10. 나라 기강이 흔들린다

11. 부패한 공직자들

12. 법 안 지키는 사람들

13. 세모에 나눔과 영원히 없어져야 할 것들

14. 채명신 장군이 남긴 교훈

15. 정치와 종교

16. 박근혜의 침묵

17.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을

18. 박근혜 후보의 선택 그리고

19. 지금 대통령이 할 일

20. 정부가 시급히 해야 할 일

21. 정치인의 무책임한 막말

22. 부정 당선된 종북(從北) 의원 사법처리 돼야

23. 문창극을 흔들지 마라

24. 박 대통령이 원칙은 무너지는가

25. 저급하고 낡은 정치의 책임

26. 나라가 걱정스럽다

27. 민주와 반민주

28. 박 대통령의 사람 선택

29. 대구 2·28과 광주 5·18

30. 대통령의 침묵은 끝내야 한다

31. 이제 지식인이 나설 때다

32. 김무성, 유승민, 나경원의 변명

33. 한국 언론 부끄럽지 않은가

34. 사법의 절개(節介)를 기대한다

35. 유승민 후보와 아버지 고 유수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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