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부사장을 지낸 프랑스인 장 폴 네리에르가 제안한 글로비시(Globish)는 전 세계 사람 누구나 쓸 수 있는 간편하고 쉬운 영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1,500개의 기본단어로 이루어진 이 ‘글로비시’에는 실생활에 잘 안 쓰이고 외우기만 힘든 단어는 없습니다. 쉬운 단어만 조합해도 얼마든지 뜻이 통하는 글로비시를 이용하면, 24개의 간단한 문장구조와 기본적인 발음 원칙만 지켜도 누구나 쉽게 영어로 말할 수 있습니다.
글로비쉬는 Global + English의 합성어입니다. 즉 ‘지구촌 영어’라는 뜻. 용어가 생소할지 모르지만 쉽고 간결한 영어를 쓰자고 하는 추세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International English, Global English, Standard English 등이 이와 비슷한 취지의 용어들입니다.
PART 1 영어문장의 기본 구성 이해하기
PART 2 동사: 수동태
PART 3 전치사
PART 4 형용사
PART 5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