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공채 개그맨 김일희의

LTE처럼 빠르고 재미있는 유머집!

요즘은 LTE시대입니다. 얼마 전 웃찾사의 코너 LTE뉴스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LTE뉴스는 요즘같이 바쁜 세상에 사람들이 긴 뉴스를 다 들을 시간이 어디 있나? 빨리빨리 핵심만 전달하는 뉴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획한 코너입니다. 초고속, 광속, LTE처럼 속도와 관련된 용어들이 흔한 만큼 세상은 참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정신없고 바쁘더라도 웃을 시간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주변에 개그맨이나 웃긴 친구들이 있다면 재미있는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겠지만 그런 일은 흔치 않습니다. LTE 유머집은 재미있는 유머에 목마른 분들을 위해서 만든 책입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유머를 들려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저는 유머책을 자주 삽니다.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일단 나를 웃게 만들어줍니다. 유머책을 통해 개그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고, 강의할 때 유머를 써먹기도 하고, 사람들과 대화할 때도 분위기 up! 시켜 주는 좋은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저는 유머책을 한 권 사서 써먹을 만한 유머 다섯 개만 건져도 책값은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LTE 유머집은 개그맨 김일희를 웃겼던 유머 200개가 담겨 있습니다. 그동안 샀던 유머책과 인터넷 유머들을 LTE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서 엮은 책입니다. 책을 많이 팔아 돈도 벌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일단 내가 모은 유머들을 나부터가 보기 쉽게 하기 위해서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았습니다.

유머가 너무 길면 듣는 사람의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또 등장인물이 너무 많이 나와도 누가 누군지 헷갈려서 웃기 힘들죠. 그리고 중요하지 않은 양념 같은 말들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웃음의 포인트가 흐려집니다. 그래서 LTE 유머집의 유머들은 가급적 짧게, 등장인물은 적당히, 양념은 최소화해서 정리했기 때문에 유머를 실전에서 활용하기 좋게 만들었습니다.

빠르고 각박한 세상 나부터 웃고, 이웃에게 그 웃음을 나눠 줍시다.

하하하 호호호 히히히 우하하하 감사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1.

세 번째 인간 

2.

경로석에 앉은 아가씨 

3.

세상이 엉망인 이유 

4.

흑인의 고민 

5.

IT강국 코리아 

6.

우리는 부장 

7.

나무꾼의 소원 

8.

내신이 뭐길래 

9.

잘 뛰는 친구 

10.

순수한 의사 

11.

다정한? 노부부 

12.

승진 못한 이유 

13.

60키로 넘으면 

14.

트랜스포머 버스 

15.

산타의 열정 

16.

도서관에서 

17.

축구 광팬 

18.

기억력 좋은 노인 

19.

호떡집 아줌마 

20.

구두쇠의 한 턱 

21.

남편과 앞치마 

22.

아빠의 충고 

23.

군 계급장의 의미 

24.

고혈압의 원인 

25.

더 취한 아버지 

26.

모녀의 모자이야기 

27.

내가 대통령이라면 

28.

돈 빌려간 친구 

29.

마요네즈 튀기지마 

30.

비행기 출발이 늦어진 이유 

31.

이 줄이 맞구나 

32.

개와 고양이의 생각 

33.

성냥 먹은 아이 

34.

아내를 달링이라 부르는 이유 

35.

국도를 달리는 할머니 

36.

지뢰의 힘 

37.

가장 오래된 직업 

38.

최신 보일러의 기능 

39.

볼링의 고수 

40.

피고의 뻔뻔한 발언 

41.

애완동물이 말을 한다면? 

42.

사냥꾼 이야기 

43.

할머니의 흰머리 

44.

바람둥이의 멘트 

45.

남편이 결혼한 이유 

46.

백작부인이 된 돼지 

47.

칭찬일까? 

48.

아내의 결심 

49.

검은 콘돔의 기능 

50.

예수님이 물 위를 걸은 이유 

51.

5억짜리 키스 

52.

불발탄을 발견한 이등병 

53.

사장님의 진짜 애인 

54.

생각 없는 엄마 

55.

여자를 산에 비유하면 

56.

남자의 정력과 불 

57.

진짜 거짓말 

58.

월드컵유치와 김흥국 

59.

불행의 원인 

60.

정력왕 노상서 

61.

아가씨와 아줌마의 차이 

62.

큰 콧구멍 대회 

63.

거지가 듣기 싫은 말 

64.

아이의 소원 

65.

돈, 여자, 결혼 

66.

사장님의 별장 

67.

제보지 보셨어요? 

68.

전문대도 돼요? 

69.

먼저 인간이 되어라 

70.

반했습니다 

71.

갈치가 천 원 

72.

똥 예쁘게 싸기 대회 

73.

똥 밟을 뻔했네 

74.

링컨을 닮자 

75.

아이는 알고 있다 

76.

술고래의 쓴소리 

77.

김구의 의자 

78.

남자들이 집에서 쫓겨나는 이유들 

79.

여기가 어디? 

80.

여자의 방귀 

81.

어떻게 알았지? 

82.

똥파리의 자기자랑 

83.

옆집 남자를 조심해라 

84.

초보 변호사의 실수 

85.

기침 특효약 

86.

아내의 요리실력 

87.

시어머니의 아멘 

88.

택시기사의 건망증 

89.

출국신고서 

90.

엉큼한 의사 

91.

화가 난 신부의 한마디 

92.

나는 요리사가 아니야 

93.

고추의 월급 인상하자 

94.

신부의 착각 

95.

마누라가 최고야 

96.

택시기사와 목사 

97.

역주행 노인 

98.

무슨 재미로 사니? 

99.

국민이 원하는 것 

100.

여자친구의 변화 

101.

멋진 첫날밤 

102.

북극으로 간 남자 

103.

소방관의 어려움 

104.

레몬의 효능 

105.

최고의 술집 

106.

천사보다 처녀가 어려워 

107.

장인과 예비사위 

108.

아이의 고추 

109.

천국에 못가는 이유 

110.

사자보다 무서운 동물 

111.

당근이 말해줬어 

112.

남자 이야기 

113.

병원놀이 

114.

고슴도치와 토끼 

115.

의대생의 열정 

116.

아담과 이브 

117.

휠체어를 갖고 싶은 아이 

118.

조숙한 꼬마들 

119.

SEX의 품사 

120.

북극에 사는 동물 

121.

파리와 백설공주 

122.

황소의 도움 

123.

군대 가면 사나이 된다고? 

124.

시험보다 짜증나는 공감대 

125.

어느 피자 회사의 광고 

126.

엄마 낙타와 아기 낙타 

127.

이렇게 해야 천국 간다 

128.

황소가 해야 돼요 

129.

우유 이야기 

130.

예루살렘으로 여행간 부부 

131.

남편에게 듣기 힘든 말 

132.

충청도 이발소 

133.

빈대 조문객 

134.

찜질방에서 부인과 불륜 구별법 

135.

사탕 좋아하는 할머니 

136.

오리가슴 

137.

밤에 입는 정장 

138.

여의도 모기 

139.

기가 막히는 이야기 

140.

루이11세와 예언자 

141.

비아그라 처방전 

142.

친구가 전에 하던 일 

143.

안창호 선생님 이야기 

144.

진정한 공처가 

145.

건강한 치아 보존 비결 

146.

여자와 키스하는 허접한 방법 

147.

해님반 아이 

148.

최악의 정치인 

149.

모태솔로의 헌팅 

150.

교장 선생님의 충고 

151.

남자의 고해성사 

152.

석유왕 부인의 조건 

153.

김씨의 물건 

154.

공영주차장 

155.

아버지가 클라리넷을 사준 이유 

156.

되면 한다 

157.

현대 우화 

158.

여성 운전자의 맞대응 

159.

호텔의 아침식사 

160.

한국 비밀요원의 위력 

161.

3대 미친 여자 

162.

위험한 변명 

163.

바보 커플 

164.

난 5분 깔렸는데 

165.

간장, 소금, 참기름 

166.

족구하러 간 남편 

167.

개만도 못한 남편 

168.

말 없는 부부 

169.

저 자식 대통령 

170.

약국 할아버지 

171.

강남어린이 호기심 

172.

졸라 빠른 닭 

173.

비둘기에게 빵 주는 아이 

174.

손오공의 분신술 

175.

관악산에 간 할머니 

176.

똑똑한 강도 

177.

조폭과 아이스크림 

178.

원숭이 알바 

179.

엄마는 어디로? 

180.

의사선생님의 진료가방 

181.

목사님의 믿음 

182.

못생긴 감 이야기 

183.

아기오리 

184.

저수지 관리원 

185.

전쟁이여 전쟁 

186.

딸과 중국집 배달원 

187.

환자의 주의사항 

188.

토끼 이야기 

189.

이브가 아담을 좋아하는 이유 

190.

체온계의 기능 

191.

할머니의 손 

192.

간단한 맹장수술 

193.

5번이 화났다 

194.

은행에 간 조폭 

195.

웬 족발? 

196.

미용실에서 머리 커트를 했을 때 

197.

콩 3개와 3백 냥 

198.

사오정의 실내화 

199.

해리슨포드의 시상식 소감 

200.

화장실이 어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