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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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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증산과 나

출간일
2015-12-22
저자
이훈오
분야
종교·역학
판형
신국판(152 X 225)
페이지
392
ISBN
979-11-5528-935-8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7,500원
저자소개

이훈오

태을도(太乙道) 대종장(大宗長). 1995년 천지부모로부터 ‘단주수명(丹朱受命)’의 천명을 받고, 1998년 증산 생가에서 태을도 승도 천제를 봉행하고 김제 원평 구성산 아래 기룡리에서 공식 기두하였다. 이후 서울 신월동에 법소를 정하고 천지부모님의 심법을 전수하고 있다. 저서로는 ‘강증산과 태을도’ ‘태을도인의 길(상, 하)’ ‘태을도’ ‘태을도인의 노래’ ‘용봉서신’ ‘급살병과 태을주’ ‘강증산과 인존시대 1, 2’가 있다.

메일 : ybbridge@hanmail.net
홈페이지 다음카페 : <태을도 : 태을궁 용봉서신>
http://cafe.daum.net/YongBongCom

● 태을도 이훈오 대종장의 용봉일언(龍鳳一言)


강증산의 가르침을 ‘진리의 어진 벗’인 ‘강증산과 나’와의 관계로 설정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평범함에 녹여 진리생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600개의 짧은 글모음으로 구성해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왜곡된 개벽과 도통이라는 환상의 틀에 갇혀 강증산의 충직한 종복을 자처하며 일방적으로 맹신하고 추종하여 매달리지 말고,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여 마음을 잘 닦아 강증산과 진리의 어진 벗이 되어 인격(人格)과 도격(道格)을 갖춘 인존신(人尊神)으로서 열매맺어 홀로서기 하라고 설파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강증산의 손가락을 보지 말고 강증산이 가리킨 진리의 달을 보라고 강조합니다. 진리의 달은 태을(太乙)이고 태을은 진리와 생명의 뿌리임을 밝히면서, 강증산이 깨친 도는 태을도(太乙道)이고 강증산은 최초의 태을도인(太乙道人)이라고 얘기합니다. 증산종단의 총 결론이 태을도요 증산신앙의 총 열매가 태을도인이라며, 1911년 강증산의 부인인 고판례로 부터 시작된 증산종단과 증산신앙 100여 년의 역사가 지나면서, 이제는 천지공사의 천지도수에 의해 태을도로 통일되고 태을도인으로 수렴되어 급살병(急煞病)에 대비할 때가 되었다고 역설합니다.   

상극세상을 상생세상으로 바꾸는 것은 독기와 살기를 내뿜는 투쟁이 아니라 생기와 화기를 교류하는 마음의 문제임을 특별히 강조합니다. 강증산의 가르침을 내 마음과 몸에 체화하여 강증산의 마음을 닮고 강증산의 마음씀을 닮으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심중에 시천(侍天) 태을(太乙)과 직통하는 길이 있기에, 태을도의 마음줄을 잡고 마음위에 전탑을 세우고,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에 받아나온 시천 태을을 깨치면, 천주의 품성을 되찾고 태을신성과 생명력을 회복한 시천주 봉태을의 태을도인이 되어, 자연히 상극인간이 상생인간으로 바뀌어 상생세상이 도래한다는 것입니다. 


최수운은 천주이신 증산으로부터 1860년 천명을 받고 시천주(侍天呪)로써 시천주(侍天主) 시대를 선포했고, 강증산은 천주로서 1871년 인간세상에 내려와서 9년 천지공사를 통해 태을주(太乙呪)로써 봉태을(奉太乙)의 시대를 선포하였다고 하며, 모든 이들이 자신의 마음속에 받아나온 시천과 태을을 깨치면, 강증산과 같이 시천주 봉태을 하는 태을도인이 되어,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는 진리의 사랑을 실천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상생으로 소통되는 세계일가가 된다고 합니다. 저자는 첫장부터 끝장까지 마음의 중요성을 되풀이해 강조합니다.  


● 태을도인들의 축사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말씀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진리해설서요 심법전수서요 생활지침서입니다. 의통성업 완수와 후천 대동세계를 열망하는 증산신앙인들은 이를 통하여 쉽고 편안하게 천지부모님의 말씀을 이해하여 당신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전수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태을도인 충덕 -


증산상제님의 심법으로 모두가 한마음 되는 세상을 그리며. 오직 마음을 고치라는 20년 동안의 태을도의 외로운 외침이 ‘강증산과 나’를 통해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증산신앙인들이 증산상제님과 고수부님의 말씀을 일상생활속으로 풀어내어 실천해 체화해 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 태을도인 충정 - 


태을도는 증산께서 언행으로 밝히신 인류구원의 참 빛을 저 어두운 땅속 깊은 곳에서 꺼내어 세상사람들에게 내보였으니, 독자께서는 이 책을 통해 증산과 태을도를 접하셔서 스스로의 마음을 잘 닦아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을 맞이할 수 있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 태을도인 층경 -


이제는 상제님의 겉모습만을 알리고 충성만을 외쳐대는 대두목 신앙에서 벗어나, 내 자신 스스로가 상제님의 심성을 갖추는 성숙된 신앙으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강증산과 나’, 이 책이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우둔한 우리들을 각성시키고 상제님의 성심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태을도인 충묵 -



● 저자의 발간사 


우리는 관계 속의 삶을 살아가는 관계 속의 인간입니다. 어떤 시각과 관점에서 관계를 맺고 관계의 언행으로 관계를 이어가느냐에 따라 인생의 폭과 넓이가 달라집니다. 진리적 깨침이 없으면 인간관계도 동물의 성정을 교류하는 동물적 관계에 머무르게 되지만, 진리적 깨침이 깊으면 인간관계도 인간의 신성을 교류하는 진리적 관계로 승화하게 됩니다.


선천이 마감되고 후천이 열리고 있습니다. 선천은 동물의 성정으로 독기와 살기를 뿜어대며 살아온 금수대도술(禽獸大道術)의 상극세상이었지만, 후천은 인간의 신성으로 생기와 화기가 샘솟듯 흘러넘쳐 살아가는 지심대도술(知心大道術)의 상생세상입니다. 강증산 상제님께서는 “모두를 사랑으로써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지 못한다면 참된 진리의 사랑이 아니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서양 물질문명의 홍수 속에서 마음이 참으로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금수의 마음을 가지면 물질문명이 인간세상을 파괴하는 흉기로 변하지만, 신성(神性)의 마음을 가지면 물질문명이 인간세상을 선경낙원으로 만드는 이기(利器)가 됩니다. 인간이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나 자신의 운명과 인간세상의 앞날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후천선경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 닦기가 급하느니라.” “한 사람이 한마음이면 한 사람이 나를 볼 것이요, 천하 사람이 한마음이면 천하 사람이 나를 보리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마음씀이 증산상제님을 닮아, 진리의 사랑으로 인간관계를 맺고 물질문명을 사용하면, 증산상제님이 설계하신 인존상생의 선경세상이 반드시 건설됩니다. 


증산상제님과 우리와의 관계가 진리로 맺어진 어진 벗이 되었을 때, 증산상제님이 모범 보여 가르쳐주신 태을도의 진리가 현실 속에서 생명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강증산과 나’의 글들을 통해 삶과 신앙에 새로운 희망의 지평이 활짝 열리기를 축원하며, 증산상제님과 진리의 어진 벗인 태을도인들이 많이 인연되어 나오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출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일심정성을 모아주신 태을도인들과 열정을 아끼지 않은 출판사 관계자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태을도인 진산 이훈오 - 



너희들은 깨달으라.

너희는 나의 충직한 종복(從僕)이 되지 말고 

어진 벗이 되도록 하라.


- 증산상제님 말씀 -



157. 진리와 상생, 사랑과 용서의 길


 따스한 햇볕이라야 차가운 얼음을 녹이듯이, 따스한 사랑이라야 두터운 죄업을 풀어낼 수 있습니다. 천지부모님의 따스한 사랑으로 천하죄업을 녹이기에, 두 분의 참된 도자가 되려면 천지부모님의 사랑를 실천해야 합니다. 사랑의 마음이 많아질수록 천지부모님과의 인연은 가까이 다가오지만, 미움의 마음이 많아질수록 천지부모님과의 인연은 멀어집니다. 천지부모님이 원하는 진리의 진정한 모습은 미움을 풀어 사랑을 하는 것이요, 증오를 풀어 용서를 하는 것이며, 복수를 풀어 화합을 하는 것입니다.


 진리는 사랑과 용서와 화합입니다. 미움을 풀어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깊고 높게 하는 것이 천지부모님의 마음을 얻는 지름길입니다. (119쪽)


365. 천지공심의 길, 천지공심의 사람


 마음을 일깨워 양심을 되찾아야 합니다. 태을도의 생명길이 열렸습니다. 태을도를 만나 마음 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 죽어가는 영혼을 살려내야 합니다. 모르기 때문에 한가한 것입니다. 저만 살려는 사람은 독기와 살기의 상극적인 사람입니다. 저도 살리고 남도 살리는 것이 상생이요, 저도 죽이고 남도 죽이는 것이 상극입니다.


 독기와 살기는 저도 죽이고 남도 죽입니다. 제 독기와 살기로 저도 죽이고 남도 죽이는 천하창생들을 생각하며 애통해하시는 천지부모님의 심정을 알아야 합니다. 이끗을 앞세우는 마음으로는 급살병의 병목을 결코 넘어갈 수 없습니다. 천지공심의 사람이라야 천지부모님의 마음과 함께 합니다. (249쪽)


595. 상생의 길, 시천주 조화정


 생각이 바뀌면 말씨부터가 바뀝니다. 상생생활은 내 생각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증산상제님의 가르침과 고수부님의 일깨움이 내 마음속에 큰 감동의 울림으로 다가와야 생각이 바뀌고 행실이 변화하게 됩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는 만큼 살릴 생자를 쥐고 사랑하고 용서하는 상생의 길을 갑니다.


 시천주(侍天主)는 천지부모님을 모시고 천지부모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내유신령(內有神靈) 외유기화(外有氣化)입니다. 천지부모님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시천주(侍天主) 조화정(造化定)이 됩니다. 시천주 조화정은 세계일가 삼계일가하는 상생의 본모습이자 참모습입니다. 독기와 살기가 만들어낸 척과 살이 내 몸에 붙어있으면 시천주 조화정이 안됩니다. (390쪽)


599. 내가 주인입니다


 내가 주인입니다. 슬픔도 기쁨도 내가 만듭니다. 행복도 불행도 내가 만듭니다. 내가 나를 어떻게 가르치고 실천시키느냐에 따라 내 운명이 달라지고 내 운수가 변화되는 것입니다. 누가 뭐라 해도 결국은 내가 내 입장에서 나를 위해 내 처신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나는 나를 이끌어가는 최후의 나침판이요 나를 지탱하는 최종적 버팀목입니다.


 도제천하란 내가 나를 찾아가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어렵고도 힘든 긴 과정입니다. 내가 나를 모르기에 방황하고, 내가 나를 버리기에 외로운 것입니다. 누구나 본래의 나는 진리와 자유로 가득 찬 진리체이고 생명체입니다. 나를 믿고 나를 찾아가는 데 성실하고 충실해야 나를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392쪽)


600. 내 마음 내 일


 내가 내 마음을 찾아 내 일을 하는 것입니다. 천지는 인간의 마음을 보고 그 마음에 맞추어 천지일을 나누어 줍니다. 무슨 일이든 마음이 실리지 않으면 몸을 움직여 길을 나서지 않습니다. 손바닥을 젖히고 뒤집는 사소한 것에도 병법이 들어 있다고 하듯이, 마음의 행로를 따라 손발의 움직임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목표를 만들어 내고 수단을 강구하게 합니다. 내 마음속에 강력한 목표가 정해져 목적의식이 확고해야, 용기를 내고 결단을 내려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게 됩니다. 마음으로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그곳에 이미 마음에 따른 결과는 나와 있는 것입니다. 천하사는 내가 마음 찾은 결과이기에, 시어일심(始於一心)하고 종어일심(終於一心)해야 합니다. (392쪽)

‘강증산과 나’의 발간을 축하드리며 

‘강증산과 나’ 출간을 환영하며 

‘강증산과 나’ 발간을 축하드리며

‘강증산과 나’ 출간을 환영하며

‘강증산과 나’ 출판에 붙여


제1부 심중의 직통길


제1장 마음을 본다 

제2장 마음을 고치라

제3장 마음심판의 목넘기

제4장 천심자를 찾는다

제5장 마음공부 심통공부


제2부 마음 위의 전탑


제1장 마음으로 만나자

제2장 마음 닦기가 급하다

제3장 마음을 사용하려 한다

제4장 마음에 먹줄을 잡힌다

제5장 지심대도술 하나뿐


제3부 상생과 활인지기


제1장 참회하고 반성하라

제2장 죄를 멀리하고 척을 짓지 말라

제3장 마음을 눅여 져주라

제4장 선(善)으로 먹고 살라

제5장 표단을 빼고 인단을 넣으라


제4부 깨침과 홀로서기


제1장 생명과 진리의 근본을 알라

제2장 대중을 잘 잡아라

제3장 네 마음에서 구하라

제4장 마음맥 태을맥

제5장 네가 너를 구원하라


제5부 선경의 자물쇠


제1장 이제는 인존시대

제2장 너를 이겨야 참으로 승리한 자

제3장 일심을 가지라 

제4장 기운이 같으면 모습도 같다

제5장 생각에서 생각이 나온다 


제6부 진리의 어진 벗


제1장 진리의 능력은 다 있다

제2장 종지기 근성을 벗어나라 

제3장 제 인격을 확실히 찾아라 

제4장 진리의 사랑을 하라 

제5장 너희도 전지전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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