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에서 태어나고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양모민이 펴낸 ‘한국어와 벵골어의 첫 걸음’은 방글라데시 현지인이 20여 년간 한국에서 생활하며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방글라데시 현지인들이 꼭 숙지해야 할 내용 등을 수록한 지침서입니다.
‘한국어와 벵골어의 첫걸음’에는 고용허가제로 들어오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한국인도 벵골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수록하였습니다. 또 비상상태가 발생하였을 시 긴급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몸이 아팠을 때 환자의 상황을 의사에게 잘 설명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각종 비즈니스, 여행, 쇼핑 그리고 회사에 대화하는 방법과 일상생활의 정보들이 총망라되어 있어 한국생활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특히 방글라데시 근로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벵골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글라데시에 여행, 쇼핑, 비즈니스를 위한 회화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인을 위한 쉬운 벵골어와 영어회화 그리고 단어장
1. 기본회화
2. 교통 이용 관련
3. 식사 및 방문국 문화와 전통요리
4. 물건사기와 쇼핑을 알뜰하게 하려면
5. 전화, 우편보내기 / 국제전화 사용 요령
6. 회사에서 EPS 근로자들이 쉽게 말을 할 수 있다
7. 건강과 병명에 대한 설명
8.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