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네 글 모음집
누군가는 가슴 저미어 오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소소하게 담백하게 사랑인 듯 아닌 듯 스며드는 사랑도 있다는 걸
칠십 나이가 되어서 알게 되었다.
나이 칠십에 지난 흔적들을 남의 것인 양 관조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무심코 지나쳤던 인연들 하나하나가 이리도 보석처럼 소중하게 남아 있으리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이 문집을 만들면서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누군가는 가슴 저미어 오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소소하게 담백하게 사랑인 듯 아닌 듯 스며드는 사랑도 있다는 걸 칠십 나이가 되어서 알게 되었다. 소확행이라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말처럼 그렇고 그런 일상들이 작은 행복으로 연결되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문집을 내면서 中-
저자 소개
문집을 내면서
/ 단편소설 /
건널목(1968년 제6회 매일문학상 수상작)
거리(1967년 제5회 매일문학상 선외수작)
70년대식
삼복
당나귀의 귀
69분간 통화 중
/ 영역소설 /
street(거리)
/ 수필 /
김태수 작
남해기행
인정론
젊음
애국의 의미
김태순 작
나의 유년기(1981년 선일여중고 교지 제8호)
다이아 반지는 놀랄 것도 못 된다(1987년 10월호 복지생활)
삼테와 나(1982년 9월호 경북고 48회 동기회보)
자녀와 함께 겪은 고3 생활(1993년 12월호 대한어머니)
추석단상(1995년 9월호 신세계)
/ 음악칼럼 /
2PAC 〈Until The End Of Time〉
〈2001 대한민국〉
Psy 〈싸2〉
SHAGGY 〈HOT SHOT〉
Shyne/Shyne
P.DIDDY 〈The saga Countinues〉
SISQP 〈RETURN OF THE DRAGON〉
DMX 〈The Great Depression〉
JAY-Z/Roc-La-Familia:The Dynasty
Nas 〈Stillmatic〉
조PD 〈CHOPD.NET/BEST IN EAST〉
PERRY 〈Perry by storm〉
Missy Elliott 〈Miss E … So Addictive〉
1TYM 〈Third Time FO’ YO’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