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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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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리더” 밥상교육에서 만들어진다

출간일
2019-02-01
저자
허태근
분야
가정·육아
판형
국판(148 X 210)
페이지
210
ISBN
979-11-6275-495-5
종이책 정가
13,500원
전자책 정가
저자소개

허태근

저자는 유아교육학 박사로 교육 현장에서 30여 년간 유아들을 가르쳐온 교육전문가이다.
또한, 이화여대 유아교육 CEO과정의 주임교수로서 15년간 교육의 노하우를 제자들에게 전수하는 한편, 아이들의 창의성과 인성교육을 위한 한국유아리더십학교를 설립하여 아이들의 연령발달에 맞춘 창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였다. 수많은 교육상담과 사례들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의 교육을 지향하며,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저자는 미래의 비전 있는 아이는 어떻게 길러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연구하던 중 밥상교육의 가치와 효과를 경험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원 운영아카데미회장, 정목교육가족 이사장으로서 진정한 교육에 대한 철학을 전국의 학부모, 교육자들에게 설파하고, 교육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지금도 그 열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자녀가 참된 리더가 되길 소망하는

대한민국 모든 부모들을 위한 필독서!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남보다 앞서가는 리더가 되길 바랄 것이다. 그래서일까?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사교육에 길들여진다. 그러나 이전과 같은 주입식 교육은 창의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미래에서 더 이상은 경쟁력이 없다. 

그렇다면 4차 산업시대에 적응하는 리더가 되기 위한 내 자녀의 성공적인 방향은 과연 무엇일까? 여기에 대한 해답으로 저자는 똑똑이가 아닌 됨됨이를 먼저 양육할 것을 조언한다. 미래에는 결국 됨됨이를 갖춘, 즉 인성을 실력으로 갖춘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것이며, 그 양육의 방법으로 가정에서 밥상교육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예절, 질서, 청결과 정리정돈, 절제의 네 가지 기본교육을 토대로 하여 자녀에게 지혜를 더해줄 수 있는 소재들과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매뉴얼, 사례, 외국의 밥상교육을 모아 엮어냈다. 

《“미래리더” 밥상교육으로 만들어진다》는 자녀의 교육을 교육기관에만 의지하기 보다는 가정교육의 소홀함을 반성하고, 밥상교육을 통해 가정행복을 확립하는데 주력할 것을 조언한다. 

핵가족, 맞벌이, 사교육으로 뺑뺑이 도는 아이들.

‘모두 바쁘다. 시간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족과 함께하는 마주앉아 밥을 먹는 시간이 줄고 있다. 그나마 함께 모여 있는 시간에도 딱히 함께 나눌 대화의 소재가 없다. 마침 밥을 먹으며 스마트 폰을 하고 있는 아이에게 불똥이 튀기도 한다. 


“너는 맨날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냐! 이번에 시험 성적은 잘 나왔어?”


결국 즐거워야 할 식사시간은 온데간데없고, 부모는 부모대로 자녀는 자녀대로 서운한 감정만 싹튼 채 식사가 종료되기 일쑤다. 결국 소통의 문제인데, 부모들은 교육의 방향을 잘 잡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부모들이 교육이라 하면 학교나 학원에서 해주는 것으로 생각하여 가정교육보다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미래리더” 밥상교육에서 만들어진다》는 교육의 방향을 가정에서부터 시작하기를 권고한다. 밥을 먹는 시간을 활용하여 밥상교육을 하는 방법을 제시하며,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한 가정행복은 물론이고 교육하기에 따라 자녀의 인성과 창의성까지 길러줄 수 있는 점에 주목한다. 가정에서 부모나 조부모에게 배우는 인성 교육이야 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밥 먹는 시간이 곧 배움의 시간이다.’


밥상교육에서는 자연스럽게 예절과 한 끼 식사의 소중함, 그리고 감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이 책에서는 간과하기 쉬운 인사의 중요성을 다루고, 질서를 지키는 것이 왜 필요한지, 청결과 정리정돈이 잘 되는 아이가 학업성적도 당연 우수하며 이를 지도하는 법과, 요즘처럼 참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인내와 절제의 가르침을 전한다.


밥상교육을 통해 가정교육이 잘 된 아이는 예절과 배려가 몸에 배게 되어 있다. 이는 원만한 학교와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되어 준다. 이를 여실히 보여주듯 대학과 기업에서는 앞 다투어 인성면접을 현장에 적용해 조직 적응력과 협업능력을 가진 인재를 찾고 있다. 과거의 리더는 명석한 두뇌와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지시하고 명령하는 사람이었지만 미래의 리더는 창의력, 인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가진 사람이 중심이 된다. 그리고 우리 자녀를 그러한 리더로 길러내기 위해서 밥상교육을 통해 인간의 삶의 기본이 되는 가치들을 먼저 가르치고 정립해야 함을 일깨워준다.


자녀가 미래의 리더로 발돋움하는 토양. 우리 가정의 밥상교육에 있다.

저자소개

프롤로그



1장 미래의 교육관 제대로 파악하자!

1 미래가 요구하는 리더

2 행복하지 않은 아이들

3 ‘됨됨이와 똑똑이’


2장 밥상교육 이렇게 시작해 보자

1 다시 밥상머리로 돌아가자!

2 밥상교육의 기준 그 레시피를 만들어 보자!

3 3代가 함께 하는 밥상교육(조부모의 참여는 시너지 효과)


3장 밥상교육 ‘기본부터 가르쳐라’

1 첫 번째 - 예절

2 두 번째 - 질서

3 세 번째 - 청결과 정리정돈

4 네 번째 - 절제


4장 영양 플러스-미래 리더를 위한 품성 교육

1 약속

2 자립심

3 리더십과 책임감

4 창의력 - 근성과 순수함


5장 지혜 플러스

1 독서와 토론

2 봉사 - 마르지 않는 샘

3 말랑말랑 경제 학습

4 운동과 건강


6장 다른 나라에서 배운다. 외국의 밥상머리 가정교육

1 자립심을 가르치는 미국

2 예절과 타인의 자유를 존중하는 프랑스

3 대화하고 토론하는 유태인

4 근검·절약을 가르치는 독일


7장 명품·명작을 빚다

1 과잉 자녀 사랑 스톱!

2 적극 권장할 사랑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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