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 결정 작품!
“이게 바로 작업의 정석이란 것이다”
사채업자의 돈 40억을 ‘슈킹’하려는 남자.
남자와 사채업자 간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주인공은 20여 일 만에 사채업자의 돈 40억을 슈킹(사기)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채업자와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시작됩니다.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에 혀를 내두르며 빠져들 것입니다.
처음에 주인공은 단지 돈만을 위해 이 작업에 뛰어듭니다.
그러나 현실에 고통 받는 이웃들을 만나면서 서서히 인간성을 회복해 가는 휴머니즘을 담았습니다.
진정한 삶의 정석이란 무엇입니까?
이 책에서 그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쩐의 전쟁,
사채업자 등치기 작업의 정석!
그는 앞으로 동인과 싸울 생각을 하니 머리가 지끈거렸다.
하수가 고수를, 초짜 가 달인을, 아마추어가 프로를 뛰어넘어야 하는 것이다. 월요일부터 적과 동침을 하면서 전투를 해야 한다. 현우와 희현, 시영, 수혜. 그리고 동인, 동수, 사채사무실 네 곳. 이로써 4대 6의 싸움이 시작된다. 아니다. 4대 7이다. 하나는 수사기관이다.
그런데 그의 아군은 하나같이 전면에 나서지도 못하는 어리고 연약한 여자들이다. 게다가 그녀들에게 직접 명령도 내릴 수 없는 처지이다. 그러므로 현우는 늘 두서너 번을 사색하고 작전을 짜야 한다. 이제 디데이가 11일밖에 남지 않았다.
그는 창가에 기대서 담배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어금니를 지그시 깨물며 중얼거렸다.
“이제부터 나는 너희들에게 생명수가 아니라 독약이 될 것이다.”
독자 노선을 선언하다 中
작가의 말
전야제
예행연습
어긋난 만남
운명의 선택
출사표
작업의 서곡
첫 아군과의 만남
디데이 16일 전
두 번째 아군과의 만남
작업 금액은 40억으로
복수의 기회가 오다
첫 암호를 풀다
사채업자와의 두뇌 싸움
우정에 금이 가다
독자 노선을 선언하다
적과의 동침
아군들을 모집하다
아군에서 사랑으로
바지의 등장
작업 준비 끝
D-day Ⅰ
D-day Ⅱ
바지의 판정승 Ⅰ
바지의 판정승 Ⅱ
바지의 판정승 Ⅲ
바지의 판정승 Ⅳ
영원한 동반자
작업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