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랜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이라면 더 그럴 것입니다.
영어와 오랜 시간을 보내 온 저자가
영어를 막 배우기 시작한 자신의 딸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그것을 이 책에 온전히 옮겨 담았습니다.
영어는 상황에 맞는 완전한 형태의 동사를 지정된 위치에 놓거나, 둘 이상의 동사를 배열하는 방식입니다. 즉, 그 형태가 정형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잡하게 보일 뿐 복잡하지 않고, 어렵게 보일 뿐 어렵지도 않습니다.
영어 동사를 잘 이해하면 문장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영어는 그야말로 ‘말’입니다.
영어를 ‘교과목’이 아닌 ‘말’로 생각한다면 많든 적든 알고 있는 단어, 그것들이 우리 아이들의 입과 손을 통해 말과 글이 되어야 합니다.
이 책은 보게 되는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영어 문장을 만들고, 자신의 입으로 말하고 손으로 쓰는 영어를 하고,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자신을 나타내며,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꾸준히 영어를 지속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우리 아이 영어, 어떻게 제대로 잘할 수 있을까요?
- 레고 같은 ‘영어’, 레고 브릭 같은 영어 ‘동사’
- 규리의 자기소개, 그리고 am/are/is 삼 형제
- 나비의 과거는 애벌레, 애벌레 같은 ‘was/were’ 두 형제
- 미래에서 하나가 되고 싶은 삼 형제, will be
- 두, 두, 두, do, 일상을 움직이는 소리
- 자리와 격식을 따지는 인칭대명사
- 단순하지 않은, 그렇다고 복잡하지도 않은 단순 현재
- 규리의 일기, did
- 내일 놀이공원에 가는 규리, will do
- 규리가 선택한 세트메뉴, 조동사+본동사
- 반쪽짜리 임금님, 분사
- 세트메뉴 1, 진행형
- 세트메뉴 2, 완료형
- 완료형에 다시 등장한 반쪽 임금님, 분사
- 세트메뉴 3, 완료진행형
- 동사 형태 요약표
규리의 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