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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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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루야, 하루!

출간일
2020-07-07
저자
김동석
분야
문학
판형
국판(148 X 210)
페이지
100
ISBN
979-11-6552-277-3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저자소개

김동석

1961년 3월 12일 / 전남 영광 출생
최종학력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리더십개발 전공. 정치학 석사
유권자 투표행태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논문.
지니위니의 달콤한 생각(1~4단계)-사고력교재 집필.
논술을 만나면 미래가 보인다. 등 학원교재 다수 집필.
달콤한 꿈을 선물하는 동화 1.
현재) 여의도 입시진로 상담센터 원장

네모난 도시에서 하루라는 강아지를 만났다. 그리고 이 동화를 구상했다. 틀에 박힌 삶에서 자유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반려동물은 많은 도움을 준다. 키우는 동물들은 어린이들이 외롭지 않게 친구가 되어 주고 두려움을 떨쳐 버리게 도와준다. 또 주인을 위해서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한다. 책 속의 강아지 하루가 말을 배우고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는 모습에서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배려와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미덕을 배웠으면 한다.

 

사람들이 키우는 동물도 다양해졌다. , 고양이, 족제비, 다람쥐, , , 새 등 많은 동물들이 사람들과 함께 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유튜브나 틱톡 같은 곳에서는 동물들의 인기가 대단하다. 잘 키워서 돈 버는 일도 생겼다. 무엇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불확실한 사회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해 준다.

 

옛날에 주인을 살린 개가 있었다. 술에 취한 주인이 들판에 쓰러졌고 그 주변에 불이 났다. 주인을 향해 불길은 계속 번져 왔고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 주인이 위험에 처한 것을 보고 개울가에 가서 온몸에 물에 적셨다. 그리고 주인이 잠들어 있는 주변에 물을 뿌리고 불길이 번지지 않게 했다. 다행히 충견의 노력으로 주인은 목숨을 살렸지만 안타깝게도 개는 죽고 말았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주인을 잘 따르고 말을 잘 들었으면 한다. 그래서 주인은 키우는 동물을 인간화시키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훈련도 시키고 교육도 시킨다. 하지만 인간과 동물이 교감하고 소통하기는 쉽지 않다.

 

동화 속 강아지(하루)가 사람들의 말을 배운다. 고양이(맷돌)도 사람들이 하는 말을 배우고 있다. 동물들이 사람들이 하는 말에 대답한다면 어떤 세상이 될까? 시끄럽기도 하고 귀찮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동물의 마음을 통찰하는 것보다 서로 하고 싶은 말을 한다면 좋겠지만 이것 또한 모두의 희망은 아닐 것이다.

 

코로나19를 통해 핵가족과 고령화 사회에 고립되고 격리된 사람들에게 반려동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두려움과 공포를 이겨 낼 수 있고 동물과의 대화를 통해 치매와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집에서 키우는 동물에게 애정을 가지고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그리고 강아지(하루)를 통해 꿈을 꾸는 어린이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머리말

 

1. 하루와 엄마

2. 지하철을 타고

3. 정식 직원이 된 하루

4.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

5. 사람이 되고 싶은 강아지가 있을까?

6. 더 높은 곳을 향하여

7. 삶을 즐기려는 고양이, 맷돌

8. 꿈은 이루어질까?

9. 친구가 좋아!

10. 말하는 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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