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여전히 같은 모습으로 빛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큰 감흥이 없었다.
달은 다른 각도에서도 똑같았다.
오로지 달을 보는 나의 마음만 달라져 있었다.
모든 것은 그대로 그 자리에서 묵묵히 있을 뿐이다.
그런데 나의 관점이 사물을 보고 판단하고 분별하고 있었다.
우연히 이곳에서 해가 지는 모습을 보았다.
타국에 있어서일까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장관이었다.
타오르는 듯한 강렬한 붉은 정점이 사그라들기 시작하면 주변은 어두워졌다.
그리고 느지막하게 달이 떴다.
해와 달은 서로의 타이밍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이 무대에서 퇴장할 때를 알고 다른 사물도 존중하는 모습을 본다.
에캄에 와서 나는 자연의 겸손함을 깨닫고 간다.
- 본문 중에서
JOURNEY 1부
INDIA
Land of spiritual awakening
영적인 깨달음의 나라
이미지
창밖
등록
명상홀
통합의 앎
화
두려움
죄책감
에캄(Ekam)
맨발의 하우스 키퍼와 강사들
그룹 세션
프로그램과 전생
룸메이트들과의 대화
정화의 시간들
집단 호마와 신성의 숲
달샨(Darshan)
미트라
의식
고요한 마인드(Serene Mind)
분리와 연결
차크라
차크라 정화
만다라
JOURNEY 2부
Lakshmi(락쉬미)를 만나다
제2의 고향
숙고와 구도자
부는 무엇인가
조상과의 조화
신성한 힘 ADI Lakshmi(아디 락쉬미)
믿음(Faith)
의식적인 창조
용기의 Dhairya Lakshmi(다이리야 락쉬미)
내면의 진실과 드라마
조화롭고 사랑스러운 관계의 Sowbhagya Lakshmi(쏘우바기야 락쉬미)
별리(別離), 그리고 변화
Gayatri Homa(가야트리 호마)
Eva / Naiva trap
성공과 승리의 Vijaya Lakshmi(비자야 락쉬미)
감사함이 운명을 바꾼다
몸
건강과 장수의 Arogya Lakshmi(아로기야 락쉬미)
집착
신성함(Sacredness), 나라야나
Karma, 카르마
지성과 안정감, Vidiya Lakshmi(비디야 락쉬미)
부의식과 부조화
마지막 아침
새로운 시작, 모든 것은 변한다
인용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