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생활을 오롯이 파생상품과 함께한
전문가의 이론과 시장 이야기!
파생상품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그리고 기업과 금융기관에서 파생상품을 다루고 있는 전문가들에게 필수적인 종합 전문서,
《파생상품 그 모든 이야기》
《파생상품 그 모든 이야기》는 30여 년간 파생상품 전문가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그동안 고민하고 몸소 체득해 왔던 파생상품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한 권에 담은 ‘파생상품 종합 전문서’이다.
이자율, 외환, 주식, 선물/선도, 스왑 및 옵션, 영업과 북운영…. 파생상품의 세부 분야는 매우 다양하며 이를 다루고 있는 서적 역시 시중에 많이 출간되어 있지만, 정작 그 범위와 내용은 한정적인 경우가 많다.
이에 저자는 파생상품의 전 분야를 고루 다루어온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파생상품에 대한 총체적, 개괄적인 내용과 함께 다양한 상품 사례와 이슈 등의 실질적인 내용까지 한 권의 책으로 아우르고자 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파생상품 그 모든 이야기》는 기존 서적들이 지니는 한계를 극복하고 파생상품에 대해 깊이 알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는 점에서 큰 가치를 지닌다.
이 책의 기술 방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금융파생상품의 이론을 모두 포괄하면서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 하였다. 파생상품이 절대 쉽다고 할 수 없는 전문분야이고 또 좀 더 깊은 내용까지 언급하다 보면 복잡해지는 건 피할 수 없겠지만 그동안의 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식이나 이론을 최대한 소화가 쉽도록 만들어 설명하였다. 옵션가격이론도 예를 만들고 식마다 세세한 설명을 덧붙여 고등학교 수준의 수학과 통계학으로 이해가 가능할 것이고 기타 내용 설명에서도 사례나 그래프를 많이 활용하여 이해를 돕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중간 중간 질문을 통하여 이해도를 점검하고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둘째, 우리나라에서 파생상품과 관련이 있던 이슈들을 상세히 다루었다. 일반적인 이론과 함께 우리나라 시장의 가격에 내포된 의미와 그 원인을 기술하였고, 더하여 KI-KO 등 직접적인 파생상품 사건뿐 아니라 엔화예금, 금융위기 때의 국내 금융시장 급변, 외화유동성관리대책 등 파생상품과 관련된 이슈들을 세세히 분석하였다.
셋째, 단순 이론 위주에서 벗어나고자 하였다. 실무가 뒷받침되지 않은 이론지식은 공허하다. 실무 중에서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북 운용 내용은 그 성격상 기술이 쉽지 않으나 이 책에서는 파생상품의 실무지식은 물론 북 운용에 도움이 되는 내용도 최대한 제공하려 노력하였다.
넷째, 그동안 우리나라 시장에 나왔던 구조화 상품(복합상품)에 대한 설명과 분석을 위해 별도의 장(chapter)을 할애하였다. 구조화 상품은 기본적인 파생상품들이 채권, 펀드 또는 스왑 등의 형태로 재구성되는 것으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상품분석이 쉽지 않으며 깊은 이해 없이 거래할 경우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도 하다. 책의 분량이 많아져 초고보다 상품의 수를 줄이긴 하였으나 가능한 한 다양한 유형의 상품을 예로 들면서 구조화 상품이 구성되는 원리를 설명하고 상품을 분해하며 가격분석과 헤징까지 다루었다.
이 책은 기초적인 소개의 수준을 넘어서는 내용이 상당 부분 있다. 따라서 파생상품에 관심이 있고 어느 정도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좀 더 실무적이고 심층적인 지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기업이나 금융기관에서 파생상품 전문가의 길을 가고 있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또한 금융위기 시기의 사례에서도 보듯이 국내 외환, 채권 등 현물시장의 변동을 이해하기 위해 파생상품 지식이 필수가 되었다. 그러므로 현물 트레이더나 analysts, 금융시장 연구자, 감독기관 종사자, 금융시장 정책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도 과거 사례와 상품 및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분석력을 기르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볼 부분이 있을 것이다.
⋅ 서문
⋅ 추천의 글
〈제1장 선물과 선도 이야기〉
1.1 선물(Futures)
1.1.1 선물의 특성
표준화와 유동성 / 계약단위(Contract Size) / 만기월(Maturity Months) / 결제방법(Method of Settlement) / 일일 가격 변동폭(Daily Price Movement Limits) / 거래소(the Exchange) / 청산소(the Clearing House) / 장내거래자(Floor Traders) /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
1.1.2 증거금(Margin)
개시증거금(the Initial Margin) / 유지증거금(the Maintenance Margin) / 증거금 요구액
1.1.3 CSA와 CCP
1.1.4 선물(선도)의 가격이론
1.1.4.1 현금의 시간가치(the Time Value of Money)
이자율 전환
1.1.4.2 보유비용 형태에 따른 선물(선도)가격식
보유비용이 연속복리율인 경우 / 보유수익이 만기 이전에 지급되는 경우
1.1.4.3 상품(Commodity)선물(선도)의 가격
편의수익(Convenience Yield) / 금리연계상품의 선물가격과 선도가격
1.1.5 선물을 이용한 헤징
1.1.5.1 베이시스(the Basis)
1.1.5.2 베이시스 리스크
1.1.6 통화선물
1.1.6.1 국내 통화선물상품
1.1.6.2 CME 통화선물상품
1.1.7 우리나라 국채선물(KTB Futures)
1.1.7.1 상품내용
1.1.7.2 이론가격계산
1.2 선물환(F/X Forward)
1.2.1 균형선물환율
1.2.2 원/달러 선물환율의 내재원화금리
1.2.3 선물환의 환포지션 금액
1.2.4 차액결제 선물환(Non-Deliverable Forward, NDF)
1.2.5 캐리트레이딩(Carry Trading)
1.2.6 외화유동성관리와 선물환
1.3 외환스왑(F/X Swap)
1.3.1 외환스왑의 본질 및 활용
1.3.2 엔화스왑예금
1.3.2.1 구조 및 절세효과
1.3.2.2 과세 그리고 소송
〈제2장 스왑(Swap) 이야기〉
2.1 정의 및 용어
2.1.1 스왑이란?
2.1.2 스왑의 용어(Terminology)
2.2 스왑의 종류
2.2.1 금리스왑과 통화스왑
금리스왑 / 금리스왑의 익스포져 / 통화스왑 / 통화스왑의 익스포져 / 베이시스스왑
2.2.2 부채스왑과 자산스왑
2.3 스왑의 가격고시
2.3.1 원화 관련 스왑의 가격고시
2.3.2 스왑금리(Swap Rates)의 이해
2.3.3 Par Swaps, Par Rates
2.3.4 Libor
Libor 대체 논의
2.4 Swap의 활용
2.4.1 부채스왑(Liability Swap)
금리스왑인 부채스왑 / 통화스왑인 부채스왑
2.4.2 자산스왑(Asset Swap)
금리스왑인 자산스왑 / 통화스왑인 자산스왑
2.5 스왑가격계산(Swap Pricing)
2.5.1 Pricing의 순서
2.5.2 현금흐름의 크기
2.5.3 Why Zero-coupon Discount Factors?
2.5.4 무이표할인계수(Zero-coupon Discount Factors)
2.5.5 스왑커브의 Bootstrapping
2.5.6 할인계수의 보간(Interpolation)
선형보간법(Linear Interpolation) / 지수보간법(Exponential Interpolation)
2.5.7 현금흐름의 가치 구하기(Valuing Cashow)
고정현금흐름(Fixed Cashow) 가치 구하기 / 변동현금흐름(Floating Cashow) 가치 구하기 I / 변동현금흐름(Floating Cashow) 가치 구하기 II
2.5.8 스왑가격계산
2.6 수익률 곡선
2.6.1 수익률 곡선(Yield Curve) 구성
2.6.2 유로달러선물(Eurodollar Futures, EDF)
Convexity Adjustment to EDF
2.6.3 단기금리선물을 활용한 수익률 곡선
2.6.4 통화스왑커브의 단기금리
2.6.5 스왑금리의 Interpolation
2.7 비정형 스왑들(Exotic Swaps)
2.7.1 원금이 변하는 스왑
2.7.2 고정금리가 일정하지 않은 스왑
Zero-coupon Swap
2.7.3 Arrears Reset Swap(Libor-in-arrear Swap, Back-set Swap)
2.7.4 Forward Start Swap(Deferred Start Swap)
2.8 Swap Pricing 한 걸음 더
2.8.1 현금흐름의 과부족이 큰 경우
2.8.2 금리 베이시스스왑
2.8.3 원/달러 베이시스스왑
2.9 우리나라 스왑시장의 특징
2.9.1 국채수익률보다 낮은 스왑금리
2.9.2 장기선물환과 USD 3ML-6ML Basis 포지션
2.9.3 장기선물환의 Pricing 및 Hedging
2.10 외화자금시장과 통화스왑
2.10.1 스왑베이시스 및 결정요인
2.10.2 마이너스 통화스왑금리
2.10.3 외자조달 제약의 문제점
2.10.4 땅 짚고 헤엄치기
외국계 은행들의 본점차입금 손비인정 한도 축소
2.11 정책금리와 장·단기 Swap Spread
2.12 금융위기와 시장의 격변
2.12.1 국내시장의 급변동
2.12.2 금융위기가 가져온 파생상품시장의 변화
Libor와 IRS금리의 괴리 / 3ML vs 6ML Basis Swap 가격변화
2.13 스왑의 평가
2.13.1 평가금리
2.13.2 변동금리 xing
2.14 스왑의 헤징(Hedging Swaps)
2.14.1 금리위험 노출액(Interest Rate Exposure)
2.14.2 Delta 계산
2.14.3 스왑의 Theta
2.15 델타의 다른 헤징수단(Hedging Instruments)
2.15.1 FRA(Forward Rate Agreement)
2.15.2 채권(Bond)
2.15.2.1 가격과 수익률(Price and Yield Relationship)
2.15.2.2 듀레이션(Duration)
Duration에 의한 가격 변동 추정 / 포트폴리오 Duration / 금리스왑의 Duration
2.15.2.3 컨벡서티(Convexity)
Convexity의 특성과 Convexity의 가치 / Convexity를 활용한 가격 변동률 추정
〈제3장 옵션(Option) 이야기〉
3.1 옵션이란?
3.1.1 정의 및 용어들(Denition and Terminology)
3.1.2 옵션가치의 상한(Upper bounds)과 하한(Lower bounds)
3.1.3 내재가치(Intrinsic Value)와 시간가치(Time Value)
3.1.4 European Options and American Options
3.1.5 Put-Call Parity
3.2 Option Pricing
3.2.1 위험회피 성향과 할인율
3.2.2 무위험 헤지 포트폴리오(Riskless Hedge Portfolio)
Risk-Neutral Valuation / Risk-Averse Valuation
3.2.3 자산가격과 수익률 분포
3.2.4 콜옵션의 가격계산
Prob(ST X) 계산 / E[ST | (ST X)] 계산 / 콜옵션의 기댓값 E(cT)의 계산 / 콜옵션의 가격
3.2.5 풋옵션의 가격계산
3.2.6 Random Walk, 자산가격의 변화 그리고 옵션의 만기 기댓값
3.3 Option Greeks
3.3.1 Delta(Δ)
3.3.2 Gamma(Γ)
3.3.3 Vega
3.3.4 Theta(θ)
3.3.5 Rho(ρ)
3.3.6 잔존만기와 변동성
3.3.7 변동성(Volatility)
3.4 옵션 합성거래
3.4.1 Spread 포지션
Bull Spreads / Bear Spreads / Buttery Spread / Calendar Spread
3.4.2 Combinations
Straddle / Strangle / Range Forward
3.5 이익 발생 확률과 기대이익
3.5.1 이익 발생 확률
3.5.2 만기 기대이익
3.6 옵션북 운용(Running Option Book)
3.6.1 Delta-neutral Hedging(Gamma Scalping)
3.6.2 표준편차 변동성의 문제점
3.6.3 Volatility, Gamma and Theta
3.6.4 Alpha(Gamma Rent)
3.6.5 Time and Space
Risk Reversal / Ratio Vertical Call Spread / Diagonal Spread
3.6.6 변동성(volatility)의 변화
3.6.7 Modied Greeks, Shadow Greeks
Modied Delta / Modied Gamma, Shadow Gamma / Modied Vega / Other Greeks
3.6.8 초단기옵션
3.7 이색옵션(Exotic Options)
3.7.1 바이너리 옵션(Binary Options)
Price and Greeks / Hedging with Vanillas
3.7.2 미국식 바이너리 옵션(American Binary Options)
3.7.3 배리어 옵션(Barrier Options)
3.7.3.1 (Regular) Knock-Out
3.7.3.2 (Regular) Knock-In
3.7.3.3 변동성 등 다른 가격요소들의 영향
3.7.3.4 Put-Call Symmetry and Barrier Options
3.7.3.5 Reverse Knock-Out
3.7.3.6 Reverse Knock-In
3.7.3.7 Rebate
3.7.3.8 Double Barrier Options
3.7.3.9 Barrier Trigger 여부
3.7.4 KI-KO
3.7.4.1 배경
1단계 워밍업 / 2단계 워밍업
3.7.4.2 KI-KO의 구조
3.7.4.3 문제의 발생
3.7.4.4 이슈 사항들
가격 적정성 / 위험고지 의무
3.7.4.5 KI-KO의 영향
3.7.5 기타 이색옵션들
3.7.5.1 Average-Rate Options(Asian Options)
3.7.5.2 Contingent Premium Option(CPO)
3.7.5.3 Compound Options
3.7.5.4 Chooser Options(Preference Options)
3.7.5.5 Look-back Options
3.8 금리옵션
3.8.1 Interest Rate Caps/Floors
Cap, Floor and Collar / Cap, Floor의 가치계산
3.8.2 Swaptions
Swaptions 가치계산
3.8.3 Bond Options
3.8.4 단기 이자율 상품의 옵션
〈제4장 구조화 상품 이야기〉
4.1 우리나라의 구조화 상품
4.1.1 구조화 상품의 유인
4.2 구조화 채권(Structured Notes)
4.2.1 Inverse FRN(Inverse Floater)
4.2.2 Callable Notes
4.2.3 Dual FRN
Constant Maturity Swap(CMS) / CMS의 Pricing / Dual FRN의 Spread 크기 / Convexity Adjustment to CMS
4.2.4 Quanto Note
Quanto Swap(Differential Swap) / Quanto Swap의 헤징 / Quanto Swap의 Pricing / Quanto Note Pricing
4.2.5 CD Range Accrual Callable Note
4.2.6 CMS Range Accrual Callable Note
4.2.7 Power Spread Note
4.2.8 Zero-coupon Callable Bond
4.3 기타 구조화 상품
4.3.1 Digital Option 상품
Wedding Cake
4.3.2 옵션 매입, 매도의 조합
4.3.2.1 Dual Currency Deposit
4.3.2.2 F/X-linked Note
4.3.2.3 KRW/USD Box Forward
4.3.2.4 Variable Quantity Forward
4.3.2.5 KRW/USD-linked USD Swap
4.3.2.6 Forward-point-linked Swap
4.3.2.7 JPY 환율 연계 금리상품
4.3.2.8 구간별 금리가 다른 금리상품
4.4 주식연계 상품
4.4.1 초기 ELD 상품들
4.4.2 Hi-ve류 ELS
Multi-asset ELS / Step-down, Step-up ELS / Lizard형 / 원금보장형, No Knock-in형
4.4.3 Hi-ve ELS의 Greeks
4.4.4 ELS 시장에 대한 우려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