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 확산은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변화될 세상에 대한 전망이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전망의 대부분은 산업과 경제의 변화에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놓치고 있는 자기 내면에 대한 성찰을 통해서 일상의 삶에서부터 고차적인 정신수양에까지 이르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에세이 형식으로 쉽게 쓰인 글은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서 깊은 진리를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진리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 속에 있는 것이라는 점을 여실히 느낄 수 있게 한다.
코로나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은 인간 개개인의 내적 각성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삶에 대한 삶의 방향을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방향성과 기준을 제시한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이 책은 상실의 시대를 넘어서 포기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에게 삶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준다. 이전에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개념과 생활 방식에서 오는 모순들을 쉽고 간결한 어조로 풀이해주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준다.
글을 읽어가다 보면, 때때로 우리가 그간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하게 되고, 때로는 충격적인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그 충격은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에 대한 깊은 성찰과 통찰을 통해서 현재의 삶이 그대로 행복이 되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다가오는 시대의 성패는 현재 이 땅에 사는 우리들에게 달려 있다고 역설한다. 이전 시대인 전후 세대들의 노고로 오늘날이 있었던 것과 같이, 다시 한번 온 국민이 힘을 내어 노력하면 눈부신 변화와 성장을 이루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노력의 근간이 되는 정신을 자기 내면에서 찾고 있다. 저자는 이 정신이 자기 내면의 진실한 목소리인 ‘참나’에서 찾고자 한다. 저자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진실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생각의 단초를 제공해 준다. 이 책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을 일상의 삶의 차원에서 이룰 수 있는 시각으로 풀어썼다.
그래서, 그간 잊고 살았던 자기다움이 무엇인지 다시 발견하게 하는 통찰을 얻는 시간이 된다. 이 책을 읽는 시간 동안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게 된다. 일상의 새로운 해석은 참신하고, 창의적이다. 이 책은 온 국민이 나다움을 찾을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문
1. 행복 정의하기
2. 기쁘고 즐거운 일
3. 삶의 패턴
4. 맑은 수행
5. 산사
6. 에덴동산
7. 사랑 끌림
8. 속 끓이지 말자
9. 생지生地
10. 사랑의 에너지
11. 사랑은 누구나 받고 싶은 것
12. 하늘의 사랑
13. 절기
14. 노고단
15. 무문관
15.1. 임독자개
15.2. 성광
15.3. 생사관
15.4. 생사관의 성광
15.5. 무문관
15.6. 무문관의 성광
16. 눈망울이 맑은 어느 아이의 이야기
17. 영성
18. 견성
19. 자연인
20. 위로와 격려
21. 순응
22. 무위자연
23. 수용
24. 아상
25. 낙천적인 삶
26. 분위기
27. 입산수도
28. 아공과 법공
29. 맑음
30. 선천의 삶과 후천의 삶의 차이
31. 맑고 정순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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